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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출근 - 엄마는 모르는 아빠의 리얼 육아 스토리
전희성 지음 / 북클라우드 / 2017년 1월
평점 :
아빠 현직 디자이너 외벌이 가장(37세)
엄마 디자이너 출신 프로 주부 (34세)
아들 1호기 프로장난꾼(4세)
딸 2호기 파괴왕(2세)

등장인물들을 보면
대충 감이 잡힌다.
네 살과 두 살이라닛!!

아빠는 담담히
때로는 흥분한 어조로
가족의 일상을 그리고 또 썼다.
'엄마는 모르는
아빠의 리얼 육아 스토리' 라는
소제가 있지만
설마 엄마들이 모르겠는가
엄마도 당하고 있는걸...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가족을 위해 애쓰고 있는 마음이
느껴져 찡했다.

그리고 아들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공감가는 대목이 많았으니...ㅎ

감히 앞으로 더 재미난 일들이
많이 일어날 거라고 예언한다~!!
부록으로
작가가 그린 예쁜 그림이 담긴 달력이 있다.

작가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니
달력을 따로 제작하기로 했다던데
업데이트되는 작가의 가족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으로 고고~
https://www.instagram.com/junheesung_nu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