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그리고 은총의 빛
에디트 슈타인 지음, 뱅상 오캉트 엮음, 이연행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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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그리고 은총의 빛>은 가르멜 수도회의 에디트 슈타인 성녀 묵상집이다.

에디트 슈타인 성녀는 하느님의 은총에 다가가려면

온전히 자신을 내어 놓기만 하면 된다는 순수한 마음을 지녔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 주님과 침묵의 대화를 나눈 후 일을 시작하고

하루를 마친 후 후회와 수치심까지도 하느님의 손에 올려놓는 성녀의 모습은

마치 단순함 속에 진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주는듯 하다.

아기 예수를 기다리는 대림을 맞아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에디트 슈타인 성녀의 묵상글을 함께 읽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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