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럴 3 - 최후의 전쟁 페럴 3
제이콥 그레이 지음, 정회성 옮김 / 사파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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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럴 ③ 최후의 전쟁』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페럴은

작가가 만들어낸 새로운 종족으로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어떤 페럴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 동물로 변신할 수도 있죠.

2편에서

거미 페럴 스패닝맨과의 결투 중

부상을 입은 셀리나는 병원에

의식이 없는 채로 입원 중입니다.

그런데 거미 페럴 스패닝맨의

추종자들이 블랙스톤 은행을 습격하고

셀리나가 병원에서 사라집니다.

스패닝맨이 돌아온 걸까?

커는 불길한 느낌에 사로잡힙니다.

페럴들과 셀리나를 찾아나선 커,

그런데 셀리나는 영혼이 사라진듯

모습이 변하고

자신이 화이트 위도우라고 말합니다.

페럴들은 거미 페럴 스패닝맨이

셀리나의 몸 안에 들어갔고

이제 더 이상 셀리나를

구할 수 없을 거라 단정합니다.

셀리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커.

풀리지 않는 일이 생길 때마다

도움을 주었던 고양이 페럴 퀘이커의

도움으로 커는 조금씩

스패닝맨에게 다가갑니다.

셀리나를 구하기 위해서!

저자 제이콥 그레이는

베일에 싸인 작가라고 해요.

그렇지만 이게 정말

작가의 첫 작품일까 싶을 정도로

몰입감이 크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필력도 대단하거든요.

저는 이 작가의 신작이 출간되면

무조건 읽어보겠어요~^^

해리포터를 즐겨읽는 친구들부터

누구에게나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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