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페럴 2 : 미드나잇스톤의 비밀 - 미드나잇스톤의 비밀 페럴 2
제이콥 그레이 지음, 정회성 옮김 / 사파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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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럴 ② 미드나잇스톤의 비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페럴은

작가가 만들어낸 새로운 종족으로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어떤 페럴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 동물로 변신할 수도 있죠.

까마귀 페럴 커는

지금은 폐허가 된

부모님과 살던 집에 갔다가

지렁이 페럴 붓레이스를 만나게 됩니다.

지렁이 페럴 붓레이스는

커의 어머니가 맡긴 물건이라며

커에게 돌을 건넵니다.

바로 미드나잇스톤이죠.

커는 그 돌을 만질 때마다

동물들과 교감하는 능력이 약화되고

까마귀로 변신하지 못하게 되는 걸

알게 됩니다.

꿈에 나타난 어머니는

까마귀 페럴에게만 전해지는 물건이고

아무에게도 보여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커는 돌에 대해 궁금하지만

누구에게 물어야할지 고민에 빠집니다.

그러다 블랙스톤 경찰국장인

파리 페럴 신시아 대번포트의

딸인 셀리나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도시를 장악하려했던

악당 스피닝맨에 대항한 선한 페럴들을

모조리 잡아들이죠.

모두 파리 페럴의 딸 셀리나를 의심할 때

커만은 그녀를 진심을 믿기로 합니다.

파리 페럴 신시아 대번포트는

바쁘다며 딸을 돌보지 않았고

선한 페럴들을 잡아들이기 위해

딸을 이용하기만 하는 엄마입니다.

파리 페럴 신시아 대번포트는

커가 가지고 있는

미드나잇스톤을 빼앗으려 합니다.

그 위력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파리 페럴과의 결투 장면은

생생하게 그려지는 한편의 영화 장면 같습니다.

마치 독자가 그 결투에

참여하고 있는 것처럼

박진감이 넘칩니다.

이렇게 글로 상상력을

이끌어내는 힘이 놀랍습니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누구나 한번 손에 잡으면

마지막장을 덮을 때까지

내려놓지 못할 스토리!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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