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럴 1 - 까마귀와 말하는 소년 페럴 1
제이콥 그레이 지음, 정회성 옮김 / 사파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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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럴 ① 까마귀와 말하는 소년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페럴은


작가가 만들어낸 새로운 종족으로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어떤 페럴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 동물로 변신할 수도 있죠.




커는 열세 살,


까마귀 페럴입니다.



커는 까마귀들과 함께


둥지에서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기억은 없지만


종종 꿈을 꾸곤 합니다.



그것이 꿈인지 기억인지


확실하진 않습니다.



커는 리디아네 집 풍경을


숨어서 지켜보곤 했습니다.



가족이 많이 그리운 거겠죠.




그러다 리디아의 아빠


스트릭햄 교도소장이 탈옥수들에게


공격받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까마귀들의 도움을 받아


리디아와 교도소장을 구한 커.



그러나 교도소장은


커를 경찰에게 넘기려 합니다.



리디아는 커를 돕고 싶어


까마귀들과 둥지를 떠나는 커와


동행합니다.




커와 리디아는


비둘기 페럴 크럼을 만나게 되고


8년 전 거미 페럴 스피닝맨이


그들이 살고 있는 도시 블랙스톤을


장악하려고 페럴들을 모아


반란을 일으켰고


그때 커의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죽은 자들의 땅으로 간


스피닝맨이 다시 돌아오기 위해


커를 찾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죠.



까마귀 페럴만이


크로스비크를 사용해


이승과 저승의 장막을 자를 수


있기 때문이죠.




읽는 내내 판타지 영화를


한 편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하게 장면이 그려졌어요.



20세기폭스필름에서 영화 판권을


계약해서 영화로 만들어질


계획이라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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