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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8 - 드래곤을 비탄에 잠기게 하는 법 ㅣ 드래곤 길들이기 8
크레시다 코웰 지음, 김선희 옮김 / 예림당 / 2020년 8월
평점 :
드래곤 길들이기
여덟 번째 이야기
드래곤을 비탄에 잠기게 하는 법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히컵은 친구인
보그버글러 부족의 카미카지를
찾으러 나섭니다.
훌리건 부족의 족장이자
히컵의 아빠인 스토이크와 함께.

아버지가 찾은 야영지는
하필 어글리터그 부족의 영토,
어그 족장과 마주치고 맙니다.
그리고 훌리건 부족의 누군가가
어그 족장의 딸인 탠트럼에게
연애편지를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런,
연애편지라니..
만약 편지를 쓴 사람이
왕족이라면
어그 족장이 내는
불가능한 임무 한 가지를
완수해야 하고,
편지를 쓴 사람이 왕족이 아니라면
어글리터그 부족의 명예를
모욕한 것이니 죽이겠다고 합니다.
만약 아무도 자백하지 않는다면?
공명정대한 야만인 수칙에 따라;;
훌리건 부족의 결혼하지 않은
청년들을 모조리 죽이겠다네요.
히컵은 절친 피시레그가
탠트럼에게 편지를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친구를 지키기 위해
히컵 자신이 편지를 썼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결국 어그 족장이 낸
불가능한 임무 한 가지,
꿀을 가져와야 하죠.
피시레그는 혼자 꿀을 가지러
가지만 히컵과 함께
버서크 부족에 붙잡힙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탠트럼의
약혼자들이 붙잡혀 있는 걸
발견합니다.

탠트럼과 서로 사랑하는
약혼자와 함께
버서크 부족에서 탈출한 후,
카미카지를 찾으러 가야 합니다!
숟가락과 마법의 돌을
삼킨 투스리스는
쇠붙이를 좋아하는 건가요?ㅎ

감당하지 못할 것 같은
연속되는 사건들 속에서도
히컵이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응원하게 됩니다.

드래곤 길들이기를 좋아하는
누구나 기다렸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