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 다빈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죽음을 맞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스틱스 강의 뱃사공 카론을 만납니다.
카론은 이곳이 이승과 저승을 잇는
그승이라고 소개합니다.
모나리자의 눈썹을 그리지 않은게
기억나서 다시 이승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카론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2020년 서울 개운 초등학교
5학년 오다빈으로
살아가도록 100일의 시간을 줍니다.
그동안 모나리자의 눈썹을
그리면 됩니다!
다빈이는
게임 개발자 아빠와
비행기 승무원 엄마와
살고 있습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가고 싶다고 하자
엄마, 아빠는 어쩐 일인지
말을 돌려 버립니다.
'어떻게 하면 프랑스에 갈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 다빈이에게
짝꿍 신비는
웹툰을 그려 공모전에서 상을 받으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견학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루브르 박물과에 갈 수 있다는 말에
다빈이는, 아니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웹툰에 대해 공부합니다.
그런데 학교 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그림을 잘 그리는 같은 반
부민제와 경쟁해서 이겨야합니다.
학교에서 대표를 뽑는 행사에서
민제는 다빈이의 작품을 망쳐 놓습니다.
그후 알게된 민제의 정체는
바로 미켈란젤로였습니다!
동시대를 살며 경쟁했던 그들이
서울에서 같은 반 친구로 만나다니!
미켈란젤로도
프랑스에서 꼭 해야할 일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 둘은
웹툰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을까요.
유명한 인물들이
'우리 반'에 온다는 설정으로
'우리 반 시리즈'가 계속 출간될
예정이네요.
초등 중학년부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