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스크래치 3.0
스크래치(Scratch)는
미국의 MIT에서 개발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2005년에 처음 발표된 이후
2019년 올해 초부터는
3.0 버전을 사용할 수 있어요.
무료이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면
어디에서든 활용 가능,
오프라인 에디터를 설치하면
인터넷 없이도 사용 가능해요.
블록 코딩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명령어들을 블록 모양으로
쌓아서 코딩한다고 해서
이런 방식을 블록 코딩이라고 합니다.
간단히 블록들을 드래그앤드롭으로
쌓을 수 있으니
코딩에 익숙하지 않아도
친근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I'm 스크래치 3.0>는
하루 한 개씩
15일 동안 스크래치의 기본 기능과
코딩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스크래치 준비부터
코딩 기초인 반복, 조건 개념,
좌표 기능, 형태 변화, 이미지 업로드 등
기능을 익히고
두더지 잡기,
우주 전쟁 등 게임도 만들어 봅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한 건
당연히 게임 만들기죠! ㅎ
아이는 책대로 따라하기 보다는(!)
책을 한 번 읽고
필요한 기능을 익힌 후
원하는 기능을 넣은
프로그램을 만들더라고요.
아이 혼자 읽고 코딩할 수 있을 정도로
설명이 자세하고
저자가 운영하고 있는
아이퓨처랩 창의코딩교실에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던 프로젝트들과
코딩 학습 효과가 높은 내용이라
흥미롭게 코딩을 익힐 수 있을 거 같아요.
책이 도착하자마자부터
스크래치 한다고 책을 끼고 다니고
잠들기 전까지 코딩하는 걸 보면
재밌는 내용이 많은가 봅니다.ㅎ
초등 고학년용이라고 하는데
스크래치 입문책 한 권 본 4학년 아이가
잘 활용하는 걸 보면
스크래치를 즐기는 누구에라도
도움이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