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다섯 번째 이야기
드래곤 이야기를 비트는 법
히컵은 친구들과
드래곤에 올라타 순록 모는 훈련을 하다가
들판이 불에 탄 것을 발견합니다.
바로 변종 드래곤 익스터미네이터의 소행!
익스터미네이터의 알은
화산이 분출하면서 나오는 가스와 용암에
의해 부화하게 되는데
파이어스톤 화산이 곧 폭발한대요.
잊혀졌던 영웅 휴멍거스가
그 사실을 알려줬어요.
그리고 히컵의 아버지 스토이크 족장의
부탁으로 휴멍거스는
히컵의 경호를 맡게 되었어요.
휴멍거스는 화산이 곧 폭발하고
그러면 익스터미네이터의 알들이
부화하게 되므로
얼른 대피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러나 히컵은
아버지가 어머니와 결혼하기 위해
화산에서 훔쳐 온
파이어스톤을 다시 화산에
가져다두면 화산 폭발을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휴멍거스는
히컵의 어머니를 사랑했고
그녀와 결혼하기 위해
파이어스톤을 찾으러 갔다가
라바라우트 부족에 잡혀 있었던 거에요.
휴멍거스는 그녀가 구해주러 오길
기다렸지만
그후로 만나지 못했죠.
그러는 사이 히컵의 아버지가
파이어스톤을 찾아와
그녀와 결혼을 한거죠.
그런데 휴멍거스는
히컵을 죽이러 왔다는 말을 합니다.
도대체 왜?
화산이 폭발하면
90만 마리의 익스터미네이터들이
부화할텐데
히컵은 과연 화산 폭발을 막고
마을을 지킬 수 있을까요?
그리고 휴멍거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는
너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