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파란 심장 바다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6
클레어 A. 니볼라 지음,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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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에 태어난 실비아는

해양 과학자입니다.


여러 차례 잠수 깊이 기록을 세웠고,

미국 해양대기구(NOAA)의 수석과학자와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의 전속 탐허가로 일했으며,

석유 유출 관련 세계적 권위자로서

바다가 처한 위기에 관한

글을 쓰고 연설을 했다고 해요.



그녀는 부모님을 따라

뉴저지주 폴스보로 외곽에 있는

농장에서 살았고

이때부터 식물과 생물에

관심이 많아 '조사'를 하곤 했습니다.

 

 

 

 

 


 

실비아가 열두 살이 되었을 때,

실비아 가족은 멕시코만이 뒷마당에 있는

플로리다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실비아는 그때

바다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해요.


 

 


 

 

 


"모든 사람이 단 하루만이라도 물속에서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실비아는

바다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일을

지속하고 있대요.


지난 100년간 인간이 망가트린

바다에 대해 더 알아야하고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요.



책을 읽으며

영화 <그랑블루>에서

바다를 사랑했던 주인공의 모습이

실비아의 모습에 오버랩 되었습니다.


또, 과학자로서

학문을 탐구하는 끈질긴 노력을 보며

책 <랩 걸>이 떠오르기도 했고요.


 



실비아가 살았던 농장과

고래들이 헤엄치는 바다,

다양한 색의 바다 생물들이 그려진

그림들은 자꾸 시선을 머무르게 합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을

인간의 이기심으로부터 꼭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해양 과학자 실비아 얼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아이와 함께

고민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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