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돈 벌고 싶다 - 체인져스
SBS스페셜 제작팀.이큰별 지음 / 그린하우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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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돈에 대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 이 책을 손에 잡히는 순간부터 단숨에 끝까지 읽어버렸으니 말이다. SBS 다큐 방송작을 책으로 만든 것이라서 우선 다큐를 먼저 볼까 하다가 책을 보았는데, 원작이 책인 것 처럼 깔끔한 편집과 내용 전개로 너무도 몰입해서 보게 되었다.

체인저스. 사업을 하여 30대에 성공한 8명의 이야기들. 그 중에는 최근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마켓컬리 대표의 이야기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마켓컬리와 유투버 신사임당의 이야기가 가장 와닿았고 많은 영감을 주었다. 그 외의 분들의 이야기도 나름대로의 철학과 사업 경험에 대한 진솔한 내용이 담겨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다. 이 책이 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인터뷰에서 정말 내가 궁금한 것들을 잘 물어보고 있어서였다. 예를 들어 실제로 수입은 얼마인지 등을 직설적으로 물어보는 방식이 인상적이다. 물론 그 중에는 대답을 회피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보통의 월급을 받고 있다는 답변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다소 의아한 부분이긴 하다.

이 책의 내용 중, 돈을 목표로 두는 사업이 아닌 가치를 생각하고 실천하다 보면 돈은 그에 대한 결과물일 뿐이다라는 인터뷰 내용이 너무도 인상적이다. 내가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그 원동력이 돈이 아닌 가치여야 된다는 점, 그래야 직장생활보다 더 의미가 있을 거라는 것이 매우 동감이 된다. 이 책을 읽고 나의 인생관에 변화가 생긴다. 이 시대의 체인저스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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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쉬워지는 미술 놀이 - 그리고 만들고 색칠하는 수학 재미있게 쏙쏙! 1
카린 트립 지음, 박유진 옮김 / 컬처룩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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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육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과목 중 하나가 바로 수학이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수포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학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아주 많다고 한다. 그러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수학 교육의 문제가 가장 크지 않을까 한다. 우선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선행 교육을 했다는 것을 가정하고 진도가 그에 맞춰 진행이 된다. 그리고 그나마 그 교육에서도 수학이라는 학문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설명을 하지 않고 문제를 풀기위한 것에 촛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수포자의 시작은 초등학생때인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 책은 수포자를 막기 위한 좋은 방안을 알려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수학과 미술이라니, 다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과목이 어떻게 연결될까? 매우 궁금해 하며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처음 나오는 수학을 사랑한 미술가에서는 기본 도형의 특징과 각도기의 사용 등을 통해 미술가들처럼 미술작품을 만들어 보는 행위를 해본다. 수학이라는 학문이 단순히 사칙연산에 기반한 수리 계산 영역뿐 아니라 도형에 기반한 기하학 분야가 상당히 중요하다 보니 이 책에서는 이에 대한 부분도 많이 다루고 있다.

그리고 잊고 살았던 모눈종이를 이용하여 제곱수 탑을 만들어 보고 곱셈도 익혀본다. 그리고 원형을 그려 구구단을 쉽게 학습하는 행위도 해보는 부분에서는 이 책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있는 나를 보게된다. 도형과 대칭의 원리를 이용하여 만다라와 태극 무늬를 그려보는 부분에서는 단순히 수학과 미술 영역을 넘어서 새로운 학문 영역 까지 넘나들게 된다.

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달콤한 수학 요리 부분에서는 쿠키를 만들며 도형에 대해 익혀보고, 와플과 빵을 만들며 분수와 나누기에 대해 학습해 보는 행위들을 해본다. 이 외에도 이 책에는 너무도 흥미로운 미술 활동을 통해 수학을 익힐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소개해 주고 있다. 수학이라는 것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는 것인데, 왜 공교육에서는 이렇게 하지 않는지 아쉬울 따름이다. 공교육 교사를 하다가 이러한 대안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자의 노력이 뭍어난 이 한 권의 책이 우리나라의 많은 교사들의 교육에도 변화를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선 집에서라도 아이들과 이 책을 통해 수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된 것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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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1 (스프링) - 탈것(땅), 큐브 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1
이지숙 구성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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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스프링책으로 된 만들기책. 12가지의 입체 종이 접기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책. 책을 직접 오려서 활용한다는 것이 매우 특이하면서도 매력적인 책. 12가지의 종이 접기를 해버리면 스프링만 남는 책. 이 책을 과연 싫어하는 아이가 있을까. 3권의 시리즈로 되어 있는 책 중에 우선 만난 것은 바로 1권, 탈것(땅) 과 큐브에 대한 만들기를 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아이가 가장 먼저 한 것은 바로 공주님 마차, 동그란 바퀴를 오리고 마차 부분을 오려서 붙이니 멋진 입체 마차가 완성. 마차 안에는 무언가를 넣을 수도 있는 공간도 있어 종이 장난감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그리고 도전한 동물 큐브 만들기. 단순히 만들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놓은 것을 큐브로 활용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멋지다. 말, 염소, 양, 돼지 4가지의 그림을 맞춰볼 수 있는 동물 큐브. 네모난 사각형 4개를 접으니 큐브가 완성. 오리고 접고 붙이는 과정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소근육도 발달하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새로운 만들기에 대한 욕구도 생기니 창의력도 발달하는 듯 하다. 아이와 집에서 활동할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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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3 (스프링) - 탈것(하늘.물), 공룡, 집 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3
이지숙 구성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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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에 아이들과 집콕하며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이다. 그러던 중 만난 이 책. 처음에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종이접기 책이라고 생각했다. 색종이를 가지고 접는. 그러나 큼지막하게 스프링 책으로 된 이 책은 종이를 직접 가위로 오리고 접고 붙여서 만드는 제목 그대로 입체 종이 접기 책이다.

그 중에서 이 3권은 탈것(하늘, 물), 공룡, 집 이라는 주제로 12가지의 종이접기를 포함하고 있다. 아이가 보자마자 만들기 시작한 것은 바로 귀여운 아기 공룡과 날개 달린 익룡. 가위로 오리고 번호가 쓰여진 부분에 풀을 뭍이고 서로 맞닿게 붙이는 행위를 하다보니 뚝딱 공룡들이 만들어 진다. 공룡의 모습이 입체적으로 나오니 세워보기도 하며 즐거워 한다. 그리고 만들기 시작한 집. 뚝딱뚝딱 순식간에 집 한채도 완성되고 일부러 지붕은 풀로 붙이지 않아서 내부에 레고들을 집어 넣어 진짜 집으로 활용한다. 입체 종이접기가 갖는 매력이다.

어려운 설명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심스럽게 가위질을 하며 완성된 모습의 그림을 보며 상상하며 자신만의 만들기를 해나가는 아이의 모습. 부모의 도움이 전혀 필요 없이 아이 스스로 활동하기 좋게 만들어진 책이었다. 이 책 한 권이 있다면 아이 스스로 심심할때 하나씩 하나씩 만들기를 해가며 놀 수 있을 것 같다. 12가지의 만들기를 다 완성해서 멋진 활동 놀이를 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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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리셋하는 시간, 마흔 - 인생 후반전을 위해 40대에 꼭 해야 할 44가지
오쓰카 히사시 지음, 전지혜 옮김 / 시그마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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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라는 나이. 직장에서는 어중간한 중간관리자로서의 어려움이 있고, 집에서는 부모로서, 남편으로서, 자식으로서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쉽지 않은 시기를 보내야 하는 시기이다. 이 책은 직장인으로서의 마흔이라는 나이에 대처하는 법에 대해 쓰여있다. 저자가 일본인이지만 일본이라는 나라가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한 회사나 사회적 분위기여서인지 상당히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쓰여져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전체적인 조언의 방향은 다소 보수적이다. 30대까지 다소 도전적인 회사 생활을 하였다고 해도 40대 부터는 상사의 비유를 맞추며 최대한 조심이 생활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요즘 회사 분위기가 수평적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하지만 저자의 이러한 관점은 우리의 조직 생활에서도 필요한 조언이라고 보여진다. 또 한 어쩔수 없이 가게 된 중간 관리자로서 나이많은 부하를 다루는 법, 관리자로서의 역할, 일을 맡기는 방식에 대한 부분 등도 새내기 중간관리자들에게 매우 필요한 부분이 쓰여있다.

그리고 자기계발적인 부분, 시간 관리에 대한 부분, 인맥 관리에 대한 것등은 다소 일반적이지만 잊어버리기 쉬운 중요한 부분을 다시 각인시켜 준다.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요즘, 40대라는 나이는 아직 회사에서 잘 버텨야 되는 시기이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다시 한 번 마음을 되새기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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