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션,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라! 알지YOU
김윤정 지음, 윤태규 그림 / 기린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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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미디어 출판사의 ‘알지YOU'시리즈 신간 

<오늘의 미션,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라!>를 

읽어보았어요.


<오늘의 미션,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라!>는 

우리가 익숙해서 무심코 지나치거나 

무시할 수 있는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오늘의 미션’이라는 제목과 

표지의 아이들 표정에서 비장함이 느껴지네요!


                                                <오늘의 미션,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라!>는 

우리가 익숙해서 무심코 지나치거나 

무시할 수 있는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오늘의 미션’이라는 제목과 

표지의 아이들 표정에서 비장함이 느껴지네요!



<오늘의 미션,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라!>의 

차례를 먼저 살펴보아요.

‘집 밖으로 나가면 미션 시작!’이네요. 

주인공이 하루 동안 지내면서 

동네 이곳저곳을 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것 같아요. 

우리의 주인공은 미션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미션,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라!>의 

등장인물 소개도 있네요. 

주인공 ‘홍지유’와 친구들(강민준, 백슬아), 

지유 부모님과 고양이 알맹이에 대한 설명을 

먼저 보고 캐릭터를 알아가니 이야기를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의 미션,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라!>는 

프로그램 개발자인 아빠가 새로 개발한 

교육용 안전 게임을 사전에 시험 작동해보는 

미션을 하는 지우의 이야기에요. 

시험판 게임을 하면서 하루동안 미션 다섯 개를 성공하면 

편의점 쿠폰을 준다는 아빠의 말에 

덥석 수락한 지유.



처음부터 경고 메시지가 나오네요.

킥보드를 타면서 헬멧 착용을 제대로 안한 

지유에게 게임앱에서 경고 메시지를 보내요.

<오늘의 미션,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라!>는 

동화처럼 이야기도 나오다가 

만화형식으로도 보여주기도 해요. 

만화로 보니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길고양이 알맹이가 중간중간 안전에 

대해 이야기해주기도 해요. 

아이들이 커갈수록 자신감도 커지는지 

위험한 놀이를 즐기거나 보호 장비를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알맹이’의 이야기를 보며 

성인인 저 조차도 자전거를 탈 때 제대로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뜨끔해지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가 이야기하니 

잔소리처럼 들리는 게 아니라 

더 집중해서 듣게 되는 거 같아요.



<오늘의 미션,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라!>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그림을 통해 보여주면서 

안전을 위해 무엇이 올바르고 

어떤 점이 잘못되었는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또 한 챕터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나의 안전을 위해 알아두면 좋을 

응급처치, 표지판 등등의 다양한 상식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무척 유용하답니다.



지유는 친구들과 함께 안전에 관한 미션을 

수행하는데 생각보다 미션 수행이 쉽지않아요. 

지유와 친구들은 하루동안 안전과 관련된 

미션을 5개 이상 성공해서 편의점 쿠폰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의 미션,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라!>를 

읽은 뒤 저희 아이는 “책에 나온 게임이 

실제로 있으면 불편하면서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평소에도 안전에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하더라고요.


<오늘의 미션,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라!>에서 

나오는 게임 앱의 미션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오늘의 미션,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라!>를 

읽으면서 지유와 친구들과 함께 게임 미션을 

풀다보면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 할 

안전 규칙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거에요!

일상 속 안전 규칙을 게임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놓은 동화 

<오늘의 미션,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라!>를 

읽고 나와 가족을 지키는 안전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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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무적의 촉법이야 생각하는 10대를 위한 이야기 1
조아라 지음, 호랑쥐 그림 / 대림아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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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범죄가 뉴스에 나올때마다 

촉법소년에 대한 찬반논란도 함께 

이슈가 되어요.

촉법소년제도를 없애야 할지?

촉법소년의 연령을 낮춰야할지?

<우린 무적의 촉법이야>는 

촉법소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정말 촉법소년은 잘못을 해도 

아무런 벌도 받지 않을까?

<우린 무적의 촉법이야>를 읽으며 

촉법소년제도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아요.



<우린 무적의 촉법이야>의 주인공 

소은이는 반에서 은따에요. 

사소한 일로 효린이와 말다툼한 후 

투명인간 취급당하는 소은이를 보며 

얼마나 힘들고 답답할까 싶어 

안타까웠어요.



어느 날 온 전학생 다연이.

다연이는 아이돌같은 외모에 춤도 잘 추고 

소은이의 그림도 무척 좋아해요.

다연이와 친구가 되서 좋은 소은이를 보며 

정말 그 또래 아이들에게 있어 

친구관계는 절대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은이네 반 아이들을 초대한 

오픈채팅방에서 심각한 사건이 일어나요.

우리 아이들 학교에서도 종종 

온라인에 함부로 사진, 영상을 올리지 말고 

서로 예의를 지켜 이야기해야한다는 

안내문이 올 정도로 실제로 

sns상에서 여러문제가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엄마, 만약에 내가 재판을 받게 되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묻는 소은이.

엄마는 시큰둥하게 대답하는 반면 

5학년 동생 윤호는 ‘촉법소년제도’를 

들먹이며 재판받을 일이 없다고 말해요.



법원까지 가는 버스 안에서 

다연이의 손을 꼭 잡아주는 소은이.

과연 사건의 범인은 정말 다연이일까요? 

그렇다면 무사히 재판을 받게 될까요?

끝까지 믿어주고 한 편이 되어주는 

소은이가 있기에 다연이는 든든할 것 같았어요.



무인문구점에서 키링을 훔치려다 

누나에게 걸려 도망간 윤호.

절도도 범죄인데 윤호는 5학년이라 

처벌을 안받게 되는 걸까요? 

윤호 곁에 누나 소은이 같은 존재가 있는 것처럼 

아이들곁에 누군가 바른 길로 인도해주고 

신뢰해주는 사람이 있는 것이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우린 무적의 촉법이야>를 읽고 저희 아이는 

“다연이와 소은이가 이제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처벌을 할 때는 꼼꼼하게 알아보고

진짜로 잘못했으면 쎄게 처벌을 해야지 

아무것도 안 했는데 처벌받거나

심한 짓을 했는데도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일이 없어지면 좋겠어요!”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우린 무적의 촉법이야>를 읽고 나서 

저희 아이에게 “엄마아빠는 어떤 경우에라도 

항상 네 편”이라고 이야기해줬어요. 

<우린 무적의 촉법이야>는 

촉법소년제도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이 되어주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어요.



우리 아이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돌보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라 생각해요!

<우린 무적의 촉법이야>를 온가족이 

함께 읽고 ‘촉법소년제도’에 대한 생각도 

이야기해보고, 가족간의 믿음과 응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정말 의미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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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 자유글쓰기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이은경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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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쓰기’를 무척 힘들어하는 거 

아시죠? 저희 아이도 읽기는 두꺼운 책도 

거뜬히 읽는데 쓰기만 하려하면 

조금만 써도 힘들다고 해서 걱정이에요.

그러던 와중에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중에 

<자유글쓰기>를 알게 되었답니다.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자유글쓰기>의 표지를 보니 

‘초등 글쓰기 베스트셀러 1위’라는 글씨가 딱!

우와~ 저만 모르고 이미 다들 아셨나봐요.

이제라도 알았으니 럭키비키인가요?ㅎㅎ


30만 독자가 선택한 나만의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자유글쓰기>를 펼치면 제일 먼저 

‘시작하기 전에’라는 제목이 보여요.

이은경 선생님의 자기소개와 함께 이 책을 

써나갈 아이가 자기를 소개하도록 해요. 

빈칸을 채우는 느낌으로 적어가니 부담이 없어요.



이어서 ‘글 잘 쓰는 비법, 궁금하니?’에서는 

글을 왜 잘 써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잘 쓰는 

비법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자유글쓰기, 어떻게 써야 할까?’

에서는 자유글쓰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그래도 잘 쓰고 싶을 

경우의 팁도 제시해주고 있답니다.



본격적으로 자유글쓰기를 하기 전에 

‘예시’도 보여주고 있어서 

정말 편안하고 쉽게 글쓰기를 

도전해볼 수 있어요.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자유글쓰기>는 총 60개의 자유글쓰기를 

작성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일단 우리 아이와 매일 한 편씩 

자유글쓰기를 해보았답니다.



첫 날에는 가볍게 자기소개하는 

자유글쓰기부터 시작!

이은경쌤이 먼저 자기소개를 해서인지 

아이도 편안하게 자기소개 글을 써나가더라고요.



자유글쓰기는 왼쪽의 이은경쌤의 이야기를 

먼저 읽고 오른쪽에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다들 아시죠? 

첫 줄 쓰는게 가장 어렵다는거. 

그래서 첫 번째 줄은 미리 쓰여 있고 

빈칸만 채우도록 되어 있어서 

무척 쉽게 시작할 수 있어요. 



매일매일 다른 주제로 글쓰기를 하니 

생각도 다양할게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자유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에 

아이에게 정말 자유롭게 쓰라고 하면서 

엄마가 절대 간섭하지 않을 거라고 약속했더니 

더 자유롭고 재미있게 써나갔어요. 



분량도 한 쪽 가득 줄이 있지만 

한 두 줄만 적어도 괜찮다고 말하니 

부담이 없어서인지 10줄이상 

쭉 써내려가더라고요. 

쓰는 것 자체를 힘들어했는데 

알아서 써내려가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자유글쓰기 왼쪽에 이은경쌤의 글 하단에 보면 

항상 QR코드가 있는게 보이실거에요. 

그 QR코드를 찍으면 유튜브 영상으로 연결되어 

이은경쌤의 강의도 보실 수 있답니다.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자유글쓰기>의 모든 주제들을 

미리 살펴보니 정말 재미있고, 

아이들에게 흥미를 줄 

주제들로 가득했어요. 

60번째 주제의 자유글쓰기를 쓸 때쯤이면 

저희 아이도 글쓰기를 정말 자유롭게 

써나갈 것이 기대되어요. 

스스로 생각하고 쓰며 글쓰기의 힘을 길러주는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자유글쓰기>와 함께 

자유롭게 마음대로 쓰다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기발한 이야기를 

술술 적어 내려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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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펫 멍냥연구소 9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9
비마이펫 원작, 박지영 만화 / 서울문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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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고양이에 대한 상식을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낸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9권이 출간되었어요!

반려동물의 습성부터 심리까지~ 

알차게 수록한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9권>이에요.

표지의 귀여운 그림을 보니 

빨리 보고싶어져요!



<비마이펫 멍냥연구소>에 나오는 캐릭터를 

먼저 소개해주어요. 

삼색이, 리리, 주인이(집사, 쭈인)와 

삼신할멍, 삼신할매냥, 조수멍, 조수냥이에 대한

소개를 볼 수 있어서 처음 읽는 독자들도 

쉽게 캐릭터들을 알고 책을 읽을 수 있어요.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9권>의 

차례도 살펴보아요. 

크게 ‘1장. 강아지 연구소’, 

‘2장. 고양이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각 연구소가 끝나면 

멍상추, 냥상추에서 강아지, 고양이에 대한 

상식도 알려준답니다.



<비마이펫 멍냥연구소>는 만화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9권>의 

강아지연구소에서는 시베리안 허스키, 

보더콜리에 대한 설명을 해주어요.

각각의 강아지 종마다 다른 특징들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새로웠어요.



또 반려견들이 상처받는 경우가 언제인지, 

삐졌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반려견과 함께 할 때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도 알려주고 있어서 

무척 도움이 되었어요.



강아지 연구소의 마지막에 수록된 

‘멍상추(=멍멍이 상식 추가)’에서는 

나이든 개와 오래 함께 하는 방법과 

긴급재난상황 시 반려동물과 함께 

대처하는 법같은 실제 생활에서 

꼭 알아두면 좋을 상식들을 

정리해서 알려주니 정말 유익했어요.



‘2장. 고양이 연구소’에서는 

삼색고양이와 치즈고양이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고양이 성별에 따라 털색깔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신기했어요.



그리고 고양이 원시주머니와 고양이가 

유연한 이유에 대한 설명도 해주었는데요.

고양이를 잘 모르는 저는 

고양이 원시주머니라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고 놀랐어요.



고양이 연구소가 끝나면 

‘냥상추(=냥이 상식 추가)’에서 

고양이의 수명을 줄이는 행동, 

반려동물과 비행기 타기 전 알아야 할 

내용들에 대해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일상 생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오래, 즐겁게 지내고 싶다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이더라고요!



<비마이펫 멍냥 연구소 9>를 읽고 

저희 아이는 “유튜브에서 봤던 내용을 

책으로 보니까 신기했어요. 책 내용 중에서는

고양이 털의 비밀이나 특이한 특징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했답니다.


강아지, 고양이를 좋아해서 

지금 함께 하고 있거나 

앞으로 함께 할 예정이신 분이라면?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9>에서 

귀여운 멍냥 친구들인 삼색이, 리리와 함께 

강아지, 고양이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올바른 정보와 팁들을 

꼭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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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름다운 쇼펜하우어의 철학수업 작고 아름다운 수업
지연리 지음 / 열림원어린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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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열풍이 계속되는 요즘,

어린이를 위한 쇼펜하우어 책으로 보이는 

<작고 아름다운 쇼펜하우어의 철학수업>이라는 

도서가 눈에 띄어 읽어보았어요.

                                                      <작고 아름다운 쇼펜하우어의 철학수업>을 

감싸고 있는 띠지의 

100명의 아이들과 100가지 질문여행을 

떠난다는 설명이 눈에 들어와요.

철학자 쇼펜하우어와 100명의 아이들은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되어요.



<작고 아름다운 쇼펜하우어의 철학수업>의 

차례를 먼저 살펴보면 

제일 처음 ‘마법의 주문 설명서’가 나오는 게 

눈에 띄네요.

이어서 서문, 프롤로그가 나오고 

총 6번의 여행이 있어요. 각 여행의 제목들이 

마법의 주문같이 보이네요. 

에필로그로 마무리하고요. 

6번의 여행에서 펼쳐질 내용들이 궁금해집니다. 



‘마법의 주문 설명서’에는 총 10개의 마법의 

주문이 나와요. 

아브라카다브라, 비비디 바비디 부와 같이 

익숙한 주문도 있고, 

메로제에리제같이 처음 들어본 주문도 있네요. 

이 주문들이 쇼펜하우어와의 질문여행에서 

어떻게 사용될까요?

마법의 주문을 읽는 것만으로도 

신비한 세계로 떠나는 기분이 들어요.



‘서문’의 제목이 방금 읽은 ‘마법의 주문 

설명서’의 첫번째 마법의 주문인 

“메로제에리제”이네요. 

이 주문은 상대방과 오랜 시간동안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주는 

마법의 주문이라고 해요. 

앞으로 100가지 이야기를 해야 하니 

오래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외치면 

좋을 주문이네요.



드디어 쇼펜하우어와 아이들이 여행이 

시작되나봅니다.  쇼펜하우어가 

“아브라카다브라! 아이스쿨라피우스!” 

주문을 외우자 푸른 바다와 배, 백명의 아이들이 나타났어요. 모두 다 다른 순간의 벽에 등을 

기댄 아이들이었지요. 

이제 쇼펜하우어와 함께 일상이 마법이 되는 

여행을 떠나볼까요?



<작고 아름다운 쇼펜하우어의 철학수업>에서는 

총 6번의 여행을 떠나요. 

항해를 시작하며, 아침을 먹고 난 뒤, 정오 무렵, 늦은 오후, 비가 내리기 시작할 때, 

밤이 깊어지고 난 뒤에 각각 시작되는 여행에서 아이들과 쇼펜하우어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Day로 표시한 걸 보면 100일간의 

여행이었던 걸까요?

매일 하나씩의 질문을 던지고 이야기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질문은 아이들이 할 법한 내용이지만 

그 깊이는 무척 철학적이에요.

쇼펜하우어의 대답도 굉장히 간단해보이지만 

심오하고요. 


함께 읽은 저희 아이에게 “네가 쇼펜하우어와 

여행을 떠나면 무얼 물어보고 싶었어?”라고 

물어보니 ‘행복’에 대해 물어보고 싶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 

쇼펜하우어의 대답을 본 의견을 물어보니 

일단 “충격적”이었다고 하면서 “내가 생각했던 행복과는 다른 느낌이어서 무척 새로웠어.”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100가지 질문에서 ‘칭찬, 명예, 성공, 고난, 역경, 운동’ 등등 우리 일상생할에서 한 번쯤은 겪거나 생각해볼 내용들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각각의 질문에 쇼펜하우어는 항상 성심을 다해 대답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쇼펜하우어의 대답은 

타인이 보는 나보다 ‘나 자신이 바라보는 나’에 더 초점이 맞춰지고 중요하다는 것 같았어요. 



100개의 질문과 100개의 대답이 오간 

대항해의 닻이 내려졌어요. 

마법의 세계에서 다시 현실로 돌아온 아이들의 가방 속에 마지막으로 편지를 남긴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가 남긴 편지의 전문이 궁금하다면 

<작고 아름다운 쇼펜하우어의 철학수업>을 

읽어보세요. 

삶 속에서 고민이 생기거나 힘이 될 때 

힘이 되어줄 마법같은 내용들로 가득하답니다. 



<작고 아름다운 쇼펜하우어의 철학수업>을 읽고 

저희 아이는 “뭔가 세상에서 사람이 바라보는 

느낌이 아닌 제 삼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같이 

느껴져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앞부분에서 

여러 마법의 주문들을 알려주어서 

흥미로웠어요.”라고 하더라고요.


<작고 아름다운 쇼펜하우어의 철학수업>은 

철학책이면서도 어린이와 쇼펜하우어의 대화를 담아서인지 딱딱하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철학책을 어려울거라는 선입견을 버리게 해주는 

<작고 아름다운 쇼펜하우어의 철학수업>을 읽고

이미 내 안에 있지만 아직 발견하지 못한 

커다란 행복을 찾으러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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