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의 미소에 얽힌 비밀을 찾아라!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 3: 다빈치>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 3 : 다빈치 ㅣ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 3
이창용 기획, 오수민 글, 김혜연 그림 / 단꿈아이 / 2024년 12월

로마 바티칸 박물관을 시작으로 

파리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등에서

도슨트로 활동한 이창용의 

어린이를 위한 미술 동화!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시리즈 

<3권. 다빈치>가 새로 나왔어요!

도슨트 이창용 ‘도리쌤’과 떠나는 

3번째 신비로운 미술 여행에서 만날 인물은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랍니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만나러 지금 바로 출발해요!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 3: 다빈치>는 

다빈치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클로디에게

다빈치 선생님의 작품을 보여주기 위해 

루부르 박물관으로 가는 도리쌤과 클로디의 

이야기로 시작해요. 

루브르 박물관에서 도리쌤과 클로디는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해요. 

각각의 작품마다 작품명을 표기해주고 

도리쌤의 설명을 보며 작품을 함께 감상하니 

작품이 더 새롭게 다가와요. 

다빈치의 대표 작품인 ‘모나리자’를 보며 

아이들은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작고 소박해보여 실망해요.

저도 예전에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를 

보고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하지만 ‘모나리자’의 매력은 따로 있죠!

마침 도리쌤의 시계가 빛나면서 

다빈치를 만나러 신비한 미술여행을 떠나요!

이탈리아 피렌체로 오게 된 도리쌤과 클로디는 

시내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만나게 되어요. 

도리쌤과 클로디는 모나리자를 그리고 있는 

다빈치에게 스푸마토 기법에 대해 

설명을 들어요.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미술용어도 알게 되네요.

모나리자 그림을 완성하지 못하고 

고민에 잠기는 다빈치.

다빈치에게 어떤 고민이 있는 걸까요?

도리쌤과 클로디는 다빈치의 비밀노트를 

찾아주기 위해 쌔미의 도움으로 

다빈치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서 살펴보아요. 

비밀노트를 찾아 시간여행을 떠나는 

도리쌤 일행은 

다빈치의 비밀노트를 찾을 수 있을까요?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 3: 다빈치>를 

읽고 확인해보세요. 

다시 루브르 박물관으로 돌아온  클로디는 

친구 루이에게 모나리자의 비밀을 알려주어요. 

‘모나리자 미소’에 비밀을 알고 싶다면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 3: 다빈치>를 

꼭 읽어보세요!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 3: 다빈치>의 

동화를 다 읽고 나면 

도슨트 이창용 선생님이 ‘도리의 화가수첩’, 

‘도리의 작품 더 보기’, ‘도리에게 물어 봐!’에서 

화가와 미술사,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해주어요. 

‘쌔미와 미술관 대모험’에서는 

이번 책의 배경이 된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대해 알려준답니다. 

동화에서 미처 다 담지 못한 자세한 내용들을 

알려주니 학습적으로도 도움이 되어요. 

‘도슨트가 될래!’, ‘예술가가 될래!’, 

‘네 마음을 들려줘!’에서는 

앞의 동화에서 봤던 작품을 보며 

나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답니다!

독후활동을 하며 다빈치와 작품세계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어요!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 3: 다빈치>를 

읽고 난 뒤, 저희 아이는 “다빈치의 스푸마토 

기법이 신기했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서 좋았어요. 그리고 

쌔미의 능력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했어요.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 3: 다빈치>에는 

특별 선물도 있어요. 바로 ‘설렘코드’랍니다.

설쌤앱에서 설렘코드를 등록하면 

‘쌔미 캐릭터 아바타’와 ‘5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요. 설렘코드는 유효기간이 

있으니 서두르세요!

미술이 낯설고 어렵나요?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시리즈로 

미술의 세계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만나보세요!  

No.1 세계사 학습 만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3. 인도 편 - 황자의 첫사랑>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3 - 인도 편 : 황자의 첫사랑 ㅣ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3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송영심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12월

누적 판매 100만 부 달성한 

초등 베스트셀러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시리즈의 

신간이 나왔어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3권은

‘인도 편 - 황자의 첫사랑’이랍니다.

제목만 보아도 설레는 23권에서

설쌤 일행은 어떤 모험을 떠날까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3. 인도 편 

- 황자의 첫사랑>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이번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인도 소개’를 

먼저 해주어요. 주요 배경인 ‘인도’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도 알고 역사여행을 떠나니 

더욱 좋아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3. 인도 편 

- 황자의 첫사랑>은 총 3화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화가 시작할 때마다 ‘생각해 보아요’를 

제시해 주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재미있게 

만화를 보고 다시 읽을 때는 

‘생각해 보아요’에서 제시한 내용을 

생각하면서 읽으면 학습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답니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시리즈는 

램프원정대와 함께 세계사 현장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구조로 이야기가 

전개되어요. 그동안 계속 나왔던 ‘샤이탄’이 

악마가 되는 모습이 이번 23권에서 

드디어 나왔어요! 

샤마르 왕국의 대마법사 ‘슈리’를 통해 

‘엔젤스님’이 세 번째 고대 물건에 대한 힌트를 

알려주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인도 황제를 통해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계시를 듣고 설쌤 일행은 

무굴 제국의 샤자한 황제를 찾아 

세계사 여행을 떠나요!

무굴 제국에 도착해서 시장 구경을 하는 

램프원정대의 모습을 보며 무굴제국이 

한때 세상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한 나라였음을 알 수 있어요. 

만화를 보다 보면 중간중간 

[설쌤의 역사 체크]가 있어요. 

[설쌤의 역사 체크]를 통해 다양한 

세계사 지식을 쌓고 만화 내용도 더 잘 

이해되어서 훨씬 재미있게 책을 읽게 된답니다. 

궁전 안에 있는 정원을 구경하던 설쌤일행은 

우연히 사랑고백을 연습하는 청년을 만나게 

되어요. 그런데 바로 그 청년이 설쌤이 찾던 

‘샤자한’황자였어요. 

샤자한 황자는 설쌤 일행의 응원에 힘입어 

첫눈에 반한 여인 ‘마할’에게 

고백을 하게 된답니다. 

샤자한과 마할의 사랑은 이루어질까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시리즈는 만화를 

읽다가 어려운 용어가 나오면 별 표시로 

표시를 해주고 아래에 그 단어의 의미를 

바로바로 알려주고 있답니다. 

만화 내용을 바로바로 이해할 수 있어서 좋고, 

어휘력도 향상되어서 더 좋아요!

샤쟈한에게 정략결혼의 상대를 정해준 

황제의 명령으로 인해 샤자한은 

큰 위기를 겪어요. 

샤자한은 무사히 마할과의 사랑을 

지켜나갈 수 있을까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3. 인도 편 

- 황자의 첫사랑>을 읽고 직접 확인해 보세요!

‘24권 예고편’을 보면 설쌤 일행에게 

큰 위기가 닥치게 되는 것 같아요. 

23권을 읽자마자 

24권 내용이 궁금해서 빨리 읽어보고 

싶어지는 마음이 드는 게 바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시리즈의 

매력 같아요!

각 화의 만화를 보고 나면 ‘설쌤의 역사 토크’와 

‘지니의 시간 여행’코너를 보게 되어요. 

만화에서 미처 담지 못한 세계사 이야기를 

자세히 알려주니 세계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요. 

그리고 램프원정대가 방문한 장소의 

실제 모습을 알려주니 보다 생생하게 

역사 현장을 느낄 수 있어요. 기회만 된다면 

직접 그 장소를 찾아가고 싶은 마음도 

마구마구 생긴답니다.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로 내용을 복습하고 세계사 실력을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여러 가지 역사 퀴즈를 통해 사고력은 물론 

문제해결능력까지 키울 수 있어요! 

‘같은 시대 우리는’에서는 무굴 제국에서 

샤자한과 마할이 처음 만난 그 시기에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알려주어요. 세계사와 한국사를 비교하며 

읽다 보면 보다 폭넓은 시각을 갖고 

역사를 바라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3. 인도 편 

- 황자의 첫사랑>의 가장 뒷장을 보면 

‘설렘에게 전하는 특별 선물’도 있답니다. 

바로바로 ‘설렘 코드’에요. 

설쌤 앱에서 설렘 코드를 등록하면 

‘인도 복장 알라딘 아바타’와 ‘5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요. 

유효기간이 있으니 서두르세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3. 인도 편 

- 황자의 첫사랑>을 읽은 뒤 저희 아이는 

“샤자한과 마할의 사랑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졌어요. 그리고 24권 예고편에서 

샤자한이 설쌤과 알라딘을 감옥에 

가두려 하는데 어떻게 해결될지 

너무 궁금해서 빨리 24권을 보고 읽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했어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3. 인도 편 

- 황자의 첫사랑>은 세계사 교과서를 집필한 

‘송영심 역사 교사’가 꼼꼼하게 

역사 감수를 해서 더욱 믿음이 간답니다. 

우리 아이 세계가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고민이 된다면 ‘No.1 세계사 학습만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시리즈를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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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EDI3h6EuaY

유튜브 채널 ‘설쌤TV-단꿈e’ 예고 영상

초등환경동화 <푸른 별 지구 꿈꾸는 우리>_키즈프렌즈

푸른별 지구 꿈꾸는 우리 - 환경보호 ㅣ 같이쑥쑥 가치학교
신은영 지음, 주민정 그림 / 키즈프렌즈 / 2025년 1월

키즈프렌즈 출판사의 

'같이쑥쑥 가치학교' 시리즈 중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푸른 별 지구 

꿈꾸는 우리>를 읽었어요. 

<푸른 별 지구 꿈꾸는 우리>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환경보호’에 대해 

말해줄까요? 환하게 웃고 있는 판다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진 표지만 봐도 

책을 읽기전에 흐뭇해지네요.

<푸른 별 지구 꿈꾸는 우리>는 

‘저리 가! 미세먼지’와 

‘지구 수호 마을’ 이라는 

두 편의 동화로 구성되어 있어요. 

첫 번째 동화 ‘저리 가! 미세먼지’에서는 

호흡기가 약한 유찬이와 유정이가 

미세먼지로 인해 겪는 여러 일들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해 알려주어요.

답답해서 미세먼지가 안좋은 날 

마스크도 안쓰고 놀다가 아프게 된 

유찬이와 유정이는 미세먼지에 대해 

공부하고 알게되면서 더욱 조심해요!

두 번째 동화 ‘지구 수호 마을’에서는 

판다들이 인간때문에 살던 동네를 

떠나게 되며 겪는 이야기를 해요.

쓰레기산에서 구르는 등 

인간들이 버리는 쓰레기로 인해 

판다들은 계속 어려움을 겪어요.

판다들은 자신들을 도와 준 

동물들 덕분에 ‘지구 수호 마을’로 가게 되어요. 

인간과 동물이 이웃이 되는 

‘지구 수호 마을’에서 판다들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아끼는 방법들을 배워요. 

<푸른 별 지구 꿈꾸는 우리>는 

하나의 동화가 끝나면 

환경 보호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문해력 플러스’에서 동화 이야기를 

한 번 더 정리해주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에서 

환경 보호 관점에서 동화를 다시 설명해주어요. 

동화를 재미있게 읽는 데 그치지 않고 

한 번 더 생각하게 해준답니다.

'독후 활동하기'에서는 

간단한 퀴즈를 통해 동화의 내용을 

다시 기억해보고, 

문해력도 기를 수 있어요.

가장 마지막에는 '같이 생각하기'를 통해 

환경 보호와 관련된 질문을 던짐으로써 

한 번 더 환경 보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답니다. 

단순히 재미있는 동화를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어요. 

<푸른별 지구 꿈꾸는 우리>를 읽고 저희 아이는 

“첫번째 이야기 ‘저리 가! 미세먼지’가 

더 재미있고 공감이 되었어요. 그리고 

환경을 소중히 여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하더라고요. 

<푸른별 지구 꿈꾸는 우리>를 읽으며 

지구를 아프게 하는 주범이 

인간이라는 점을 보고 무척 마음이 

아팠어요.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행동들부터 꾸준히 한다면 

지구도 점점 건강해지리라 믿어요!

마거릿 와일드의 청소년 소설 <러브 앤 징크스>_올리

러브 앤 징크스
마거릿 와일드 지음, 이지원 옮김 / 올리 / 2024년 12월

세계적인 아동 문학 작가 

'마거릿 와일드'의 청소년 소설 

<러브 앤 징크스>를 읽었어요.

핑크색의 삽화같은 표지가 

눈길을 사로잡는 <러브 앤 징크스>.

표지부터 청소년들의 감성에 닿을 듯 합니다. 

<러브 앤 징크스>는 십대 소녀 

‘젠’의 이야기에요. 

젠은 이혼한 엄마와 다운증후군이 있는 

동생 그레이스와 함께 살고 있어요. 

평범한 10대의 삶을 살던 ‘젠’은 

자신의 주변에 불행한 일이 연속해서 일어나자,

그 일들을 자신의 탓으로 여기며 

자신의 이름을 ‘징크스’로 바꿔요.

젠은 ‘징크스’에서 

다시 ‘젠’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러브 앤 징크스>는 일반적인 소설 느낌이 

아니었어요. 마치 짧은 쇼츠들이 모여서 

하나의 영상을 만든 느낌이랄까.

한 쪽 또는 한 장 분량의 

단편적인 내용들이 모여 

한 편의 완벽한 소설을 완성했어요.

<러브 앤 징크스> 번역가는 

‘시소설’이라고 표현했어요. 

색다른 구성이 짧은 내용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야기 중간중간에 그려진 삽화들도 

무척 색다르고 예뻤어요. 

그림이 많지는 않았지만 

젠을 비롯한 인물들의 감정을 담아내기에는 

매우 충분했어요. 

<러브 앤 징크스>를 읽으며 

재미있게 반복해서 읽었던 부분이 

‘우리가 우리 엄마들에게서 좋아하는 점’이라는 

에피소드에요. ‘외국엄마나 한국엄마나 

엄마라는 존재는 다 비슷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화려한 이력이 아니더라도 

<러브 앤 징크스>는 청소년들이 

한 번쯤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줄 것 같은 소설이에요.

청소년기에 한 번쯤 고민하게되는 

사랑, 죽음, 인간관계 등 

묵직한 주제들을 무겁지 않은 표현법으로 

이야기하는 <러브 앤 징크스>를 

읽고나면 공감과 함께 다시 회복하는 힘을 

길러주리라 생각해요. 

이번 겨울 성장통을 앓고 있는 

우리 십대 자녀들이 읽어보길 바랍니다.

서로 다른 개성을 존중하며 만들어가는 특별한 우정 <달라서 빛나>_키즈프렌즈

달라서 빛나 - 평등 ㅣ 같이쑥쑥 가치학교
박연희 지음, 장인옥 그림 / 키즈프렌즈 / 2024년 12월

키즈프렌즈 출판사의 

'같이쑥쑥 가치학교' 시리즈 중 

'평등'을 주제로 한 <달라서 빛나>를 읽었어요. 

어깨동무를 하는 아이들이 그려진

<달라서 빛나>에서 '평등'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 지 궁금해져요. 

<달라서 빛나>는 ‘오한별과 여한별’과 

‘이상한 손’ 두 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동화집이에요.

첫 번째 동화 '오한별과 여한별'은 

이름이 같은 여자 오한별과 

남자 여한별의 이야기를 통해 

남녀평등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남자인데도 성이 '여씨'여서 놀림당하는 

여한별과 축구를 하고 싶은데 여자라는 이유로 거절당하는 오한별을 보며 

아직까지도 교실안에서도 남녀차별이 

남아있다는 걸 볼 수 있어요. 

여한별과 오한별의 반은 남녀차별을 

어떻게 극복하고 

평등한 교실을 만들 수 있을까요?

두 번째 동화 '이상한 손'은 

왼손 손가락이 2개인 '토리'의 이야기에요. 

손모양이 다른 친구들과 달라 

항상 숨기는 토리는 

미술시간에 다롱이에게 들켜서 속상해요. 

처음에는 체육시간에 토리와 한편이 

되기 싫어하는 반친구들이었지만 

마지막 연주회 시간에는 모두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연주를 해요. 

토리와 반친구들은 어떻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었던걸까요?

'이상한 손'의 이야기를 보며 

모든 사람은 외모, 성격이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달라서 빛나>는 하나의 동화가 끝나면 

평등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문해력 플러스’에서 동화 이야기를 

한 번 더 정리해주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에서 

평등의 관점에서 동화를 다시 설명해주어요. 

동화를 재미있게 읽는 데 그치지 않고 

한 번 더 생각하게 해준답니다.

'독후 활동하기'에서는 

간단한 퀴즈를 통해 동화의 내용을 

다시 기억해보고, 

문해력도 기를 수 있어요.

가장 마지막에는 '같이 생각하기'를 통해 

공평과 다름에 대해 질문을 던짐으로써 

독자들이 한 번 더 평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하고 있어요. 

단순히 재미있는 동화를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어요. 

<달라서 빛나>를 읽고 저희 아이는 

"2편의 동화가 다 재미있었어요. 

그 중에 첫 번째 이야기인 '오한별과 여한별'이 

마치 우리반 이야기 같아서 공감되었어요."

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달라서 빛나>를 읽고 나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도 각종 차별이나 고정관념이 

우리 주변에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달라서 빛나>를 읽고 

우리 개개인은 모두 달라서 

더 빛나고 멋지다는 생각을 갖고 

함께 이야기나누어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