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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아프게 하는 환경 쓰레기를 파고파고 ㅣ 엠앤키즈 파고파고 시리즈 5
오지은 지음, 송진욱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5년 2월
평점 :
엠앤키즈 출판사의 ‘파고파고 시리즈’의
5번째 도서 <지구를 아프게 하는
환경 쓰레기를 파고파고>를 읽었어요.
<지구를 아프게 하는 환경 쓰레기를
파고파고>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특히 ‘쓰레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지구를 아프게 하는 환경 쓰레기를 파고파고>
에서는 총 3장으로 나누어서
쓰레기가 왜 발생하는지?
쓰레기가 어디로 버려지는지?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은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있어요.

<지구를 아프게 하는 환경 쓰레기를 파고파고>
를 보며 알게 된 ‘동애등에’는 정말
신기했어요. 이 곤충은 음식물쓰레기로 만든
폐기물을 먹고 자라요. 그리고 나중에
동물 사료로 활용되고,
분변토는 퇴비로 이용된다고 해요.

쓰레기를 수출한다는 내용도
충격적이었어요. 우리나라도 쓰레기를
수출하는 나라 중에 하나라는 사실은
더 충격적이었고요.
쓰레기가 더럽고 위험한 것임을 알아도
당장 돈 때문에 쓰레기를 수입하는 나라들의
국민들이 안타까웠어요.
이런 점때문이라도 쓰레기 줄이기는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다행히 쓰레기를 줄이고자 하는 노력은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완전히 자리잡은
종량제봉투를 시행하면서 3개월만에
쓰레기발생량은 37% 감소,
재활용품 수거량은 2배 증가했다고 해요.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면 쓰레기 발생량도 줄고
자원활용도 되니 일석이조이고요!
기업차원에서는 RE100(알이백) 참여 약속을
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하고요.

<지구를 아프게 하는 환경 쓰레기를 파고파고>를 읽고
저희 아이는 “쓰레기가 좀 무서워졌고, 뼈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라
일반쓰레기라는 점이 신기했어요. 앞으로 환경을 위해
급식에서 먹을만큼만 받고 음식을 남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하더라고요.
<지구를 아프게 하는 환경 쓰레기를
파고파고>를 읽으면서 쓰레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었어요.
<지구를 아프게 하는 환경 쓰레기를
파고파고>를 읽고, 나부터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들을 하나씩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의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쓰레기 줄이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