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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복권, 그 사이의 균형 - 경제학자 우석훈 교수가 들려주는 경제 밸런스 ㅣ 나를 위한 교양 2
우석훈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8월
평점 :
일하면서 행복하고,
일하면서 재밌는 시대,
그게 워라밸 다음
패러다임이 되면 좋겠습니다.

북멘토 출판사의
‘나를 위한 교양’시리즈 2번째 도서
<빵과 복권, 그 사이의 균형>을 읽었어요.

<빵과 복권, 그 사이의 균형>이라는
책제목을 보며 ‘무슨 의미일까?’생각했어요.
드라마 <오징어 게임> 2부에서
노숙인들에게 빵과 복권 중에 하나를 고르라는
장면이 있었다고 하는 내용을 보며
‘유명한 내용이어서 제목으로 지었구나.’
싶었어요.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빵’이라는 현실적인 경제와
‘복권’이라는 개인이 희망하고 욕망하는
경제 사이에서
어떻게 밸런스를 잡으면 좋을지 고민하고
이야기해주는 내용을 보며
<빵과 복권 그 사이의 균형>이라는
책 제목의 의미가 더 와닿았어요.

<빵과 복권, 그 사이의 균형>은
경제학자 우석훈 교수가 청년들에게
강의하는 것처럼 쉽고 편안한 문체로
담담하게 이야기해서
읽어가는 내내 부담이 없어서 좋았어요.
중간중간 유머와 위트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저자는 취업 이야기부터 투자까지,
절대 하지 말아야할 경제 행위와
기본적인 경제적 매너가 무엇인지 등등
청년들이 알아야할 다양한 경제적 주제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특히 마지막 장에서 ‘밸런스’에 대해 이야기하며
“여러분의 경제생활에 밸런스와 재미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문장으로
마무리할 때 마음이 뭉클해지더라고요.
밸런스는 우리말로 번역하기가 좀 어렵고,
개인적이고, 복합적인 의미를 가졌습니다.
…
밸런스는 딱 답이 있지는 않습니다.
…
그 모든 균형점이 모두 밸런스입니다.
출처: <빵과 복권 그 사이의 균형> 283쪽

<빵과 복권, 그 사이의 균형>은
경제입문서로서 경제적인 이야기도 하고 있지만
더 나아가 청년들이 삶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알아두면 좋을 방향 설정과 마음가짐이나
시선에 대해서도 다정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빵과 복권, 그 사이의 균형>을 읽은
청년독자들이
불안한 현실에 대한 답답함을 던지고
희망찬 미래에 대한 기대로
한걸음 나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