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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키우지렁 ㅣ 베스트 지식 그림책 14
김지원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4월
평점 :
나의 첫 반려동물,
지렁이와 함께 사는 법

<지렁이 키우지렁>이라는
제목부터 무척 귀여워요.
지렁이가 반려동물이라니!
지렁이와 함께 사는 법은 무엇일지
궁금해요!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ALMA)
수상 작가 ‘키티 크라우더’
세계적인 그림책 큐레이션 플랫폼
디픽투스(dPictus) 대표 ‘샘 맥컬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심사위원
·그림책 연구자 ‘이지원’
강력 추천
✦✦✦

“저 지렁이 키워요!”라고 말했을 때
사람들의 반응들도 재미있어요.
저라면 “진짜? 어떻게 키워?”정도의
반응을 보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지렁이 키우지렁>은
지렁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지렁이집사의 이야기에요.
과학책이 아니기에 지렁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지만 않지만
지렁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주고 있어요.

지렁이 키우기 첫 해에는
장비빨이었다면
3년차 정도 되었을 때는
여유와 능숙함이 엿보였답니다.

지렁이 집사의 생각과 함께
지렁이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부분도
흥미로웠어요.
지렁이의 입장에서 지렁이에게 좋은 점,
필요한 것들,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이야기해주니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지렁이 키우지렁>을 읽고 저희 아이는
“지렁이를 애정한다는게 글에서 느껴져서
좋았어요. 그리고 지렁이들의 인터뷰에서
통 갈아줄 때 온 세상이 무너진다고 표현하는게
웃겼어요.”라고 말했답니다.

<지렁이 키우지렁>을 읽으면서
애정을 듬뿍 주면서함께 한다면
어떤 생물이든 반려동물(식물)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 20마리 정도였던 지렁이가
1000마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지렁이 집사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같아요.
그래픽노블로 유쾌하게 풀어낸
지렁이 집사의 생생한 기록
<지렁이 키우지렁>을 읽고 나면
더이상 지렁이가 징그러운 존재가 아닌
성실하고 유용하며 함께 공존하는
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