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동물에게 길을 내줘요!>에서는
마지막에 동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생태통로를 만드는 것 같이
국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 외에
도로에서 동물을 발견하면 멈추지 말고
천천히 지나가기, 도로 옆 쓰레기 치우기 등등
개인이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있어요.

<야생동물에게 길을 내줘요!>를 읽고
저희 아이는 “도로를 만든 것 때문에
새나 물고기에게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서 놀랐어요.
인간의 욕심때문에 동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이야기했어요.

도로와 생태계가 맞닿아 벌어지는 문제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갈 방법인
생태 통로의 의미를 알려주는
<야생동물에게 길을 내줘요!>를
우리 아이들과 양육자들이 함께 읽고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항상
생각하고 노력하며 살아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