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멘토 출판사의 청소년 문학선
‘바다로 간 달팽이’ 시리즈의 25번째 도서
<보건실에는 마녀가 필요해>를 읽었어요.^^
<보건실에는 마녀가 필요해>는
일본의 인기 작가인 ‘이시카와 히로치카’의
장편소설로, 각종 주술과 유혹으로 가득한
세계에서 불편함에 맞서 싸우는
‘정의 실현 마녀 판타지물’이에요.
<보건실에는 마녀가 필요해>의 차례를 보면
총 6개의 주술이 담겨 있네요.
보건실의 마녀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까요?
<보건실에는 마녀가 필요해>의 주인공은
마녀에요. 일곱 마녀의 자리 중
남은 한 자리를 차지 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녀 ‘와스레나노 키시베’이자
중학교 보건교사인 ‘우라베 카스미’가
아이들과 나누는 대화는
10대 여자아이들의 생각을 엿보는 것 같아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10대 소녀들의 고민들을 현실적으로
잘 담고 있어요. 책을 읽는 동안
10대 딸을 둔 엄마 입장에서 내 아이와
그 친구들의 고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과연 10대 소녀들의 고민은 무엇이고,
보건교사 마녀는 주술로 아이들의 고민을
풀어줄 수 있을까요?
<보건실에는 마녀가 필요해>를 읽고
직접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