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세상이 삶의 일부이고,
AI가 더이상 낯설지않은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내용같아
<딥페이크 사진이 도착했습니다>를
함께 읽어보았어요.
<딥페이크 사진이 도착했습니다>는
초등학생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사이버범죄 이야기를 담은 동화에요.
<딥페이크 사진이 도착했습니다>를 읽으며
장난으로 시작한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함께 알아보아요.
<딥페이크 사진이 도착했습니다>의
무진이와 빛나는 서로 앙숙이에요.
특히 학급회장 후보로 함께 나가면서
둘의 사이는 더 나빠졌어요.
무진이가 공정하지않은 방법으로
공약발표를 하는 바람에
빛나가 학급회장으로 당선되었어요.
당선의 기쁨을 sns올리기 위해
빛나는 왕관쓴 자신의 모습을 만든 사진을
올려요. 그리고 그 뒤로 울고있는
무진이사진도 조그많게 올리고요.
무진이인지 알아보기 힘들더라도
다른 사람 사진을 함부로 올린
빛나의 행동은 옳지 않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았으면 좋겠어요!
무진이는 새롬이에게 간식을 사주기로 하고
시험볼때 새롬이 시험지를 컨닝해요.
그 바람에 열심히 공부한 하루의 등수는
한 단계 내려가버렸고요.
무진이는 본인이 잘못한 것은
하나도 생각하지않고
빛나 사진으로 이것저것 수정하고 합성해서
‘지인능욕방’에 업로드를 해요.
초등학생이 벌써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충격이었어요.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하잖아”
하루의 말과 행동을 통해
무진이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어요.
집에 오니 경찰이 와 있는데
무진이가 한 일이 걸린걸까요?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읽고 직접 확인해보세요.
<딥페이크 사진이 도착했습니다>를 읽고
저희 아이는 “빛나가 이미지 수정을 잘해서
딥페이크를 하는 주인공일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신기하고 놀랐어요. 요즘은 AI가 발달해서
더 빠르고 더 섬세하게 이미지수정을
할 수 있어서 더 위험해진 것 같아요.
함부로 사진공유를 하지 않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이 ‘딥페이크’가 무엇인지,
사이버범죄로부터 나와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