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를 지키는 야생의 친구들 - 12가지 핵심종으로 보는 생태계의 균형 ㅣ 아이스크림 어린이과학자클럽 2
샤론 위즈머 지음, 테리 포 그림, 조은영 옮김 / 아이스크림미디어 / 2025년 9월
평점 :
12가지 핵심종으로 보는 생태계의 균형
<지구를 지키는 야생의 친구들>

<지구를 지키는 야생의 친구들>은
생태계의 핵심종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핵심종이란 무엇일까요?
<지구를 지키는 야생의 친구들>을 읽으며
함께 알아보아요!

<지구를 지키는 야생의 친구들>의 차례에요.
차례부터 귀여운 삽화로 되어 있어
한눈에 보기도 좋고 흥미를 끈답니다.

<지구를 지키는 야생의 친구들>은
생태계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요.
생물다양성, 먹이사슬, 먹이그물 등
생태계의 큰 흐름부터 핵심종에 대한
기본 설명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알려주고 있어요.

팀에서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선수처럼
생태계에서는 그런 생물을 ‘핵심종’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지구를 지키는 야생의 친구들>을 통해
핵심종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더욱 놀랐어요.

<지구를 지키는 야생의 친구들>은
각 대륙별 핵심종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커다란 판형에 다채로운 색감과
세밀한 표현으로 보여주니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낯선 생물들에 대한 정보도 흥미롭게
받아들이게 해주는 것 같아요.

핵심종의 특별한 역할을 알게되니
모든 생물들은 소중하지만
특히 핵심종은 생태계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12종의 핵심종을 다 본 뒤에는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지금 하고 있고,
우리도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주어요.
자연을 소중한 존재로 여기고
환경에 대해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생태감수성을 높여준답니다.

<지구를 지키는 야생의 친구들>의
제일 마지막 장에는 ‘용어 설명’과 ‘찾아보기’가
있어서 책을 다 읽은 뒤에 궁금한 내용만
다시 찾아보기에도 편리해요!

<지구를 지키는 야생의 친구들>을 읽고
저희 아이는 “생태계나 서식지 같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생각나서 재미있었어요.
수업시간에 들었던 미국 국립공원의
늑대이야기도 나와서 반갑더라고요.
생물들이 서로 연결되어있는 것도 신기하고
하나의 생물만으로도 참 많은 생물들이
먹고 산다는 점이 놀라웠어요.”
라고 이야기했어요.

<지구를 지키는 야생의 친구들>을
읽다보면 다양한 생태계에서 생물들간의
상호작용을 쉽게 배우고
자연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길러지게 되어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과학지식그림책
<지구를 지키는 야생의 친구들>으로
과학지식은 물론 생태감수성도 길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