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세상을 보는 지혜
배은영 지음, 유영근 그림 / 제제의숲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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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세상을 보는 지혜>는 

17세기 예수회 신부이자 스페인의 철학자 

‘발타사르 그라시안’이 쓴 

<사람을 얻는 지혜>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책이에요.

<어린이를 위한 세상을 보는 지혜>의 

앞표지에 있는 소개문구만 보아도 

한 번은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린이를 위한 세상을 보는 지혜>에 

어떤 가르침이 담겨있을지 기대되어요! 



<어린이를 위한 세상을 보는 지혜>의 

차례를 먼저 살펴보아요.

<어린이를 위한 세상을 보는 지혜>는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각의 주제가 우리들이 삶 속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 같아요. 

책을 다 읽은 뒤 소제목만 보고 필요한 부분만 

다시 찾아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어린이를 위한 세상을 보는 지혜>는 

‘발타사르 그라시안이 들려주는 세상을 보는 

지혜’ - ‘사례에 대한 만화’ - ‘이렇게 해봐요’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먼저 ‘발타사르 그라시안이 들려주는 세상을 

보는 지혜’에서는 아이들의 고민에 대해 

발타사르 그라시안이 대답해주는 만화와 함께 

고민과 관련된 철학적인 이야기와 

우리가 알만한 리더들의 일화를

쉽게 이야기해주어요. 


이어서 좋은 상황과 나쁜 상황을  

만화로 보여주어요. 

만화로 한 눈에 비교하며 볼 수 있으니 

더 재미있게 읽게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유영근 작가의 귀여운 그림체가 

친숙해서 더 마음에 와닿게 되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해봐요’에서는 

실천해볼 수 있는 내용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실생활에서 직접 해볼 수 있는 

내용들로만 알려주니 부담없이 

적용해볼 수 있어서 좋아요!



<어린이를 위한 세상을 보는 지혜>를 읽고 

저희 아이는 “우선 만화가 있어서 읽을 때 

쉽고 편했어요. 그리고 ‘나 자신을 알라’는 

문구를 보며 나 자신을 좀 더 돌아보고 

나 자신에 대해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잘하고 싶지만 마음처럼 안되는’

우리들에게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세상을 보는 지혜>를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나를 지키고 성장시키는 지혜를 

스스로 배울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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