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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가 만드는 가짜 뉴스 - 팩트 체크로 뉴스를 제대로 가려낼 수 있을까? ㅣ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89
조남철 지음, 김석 그림 / 뭉치 / 2024년 8월
평점 : 
뭉치 출판사의 ‘초등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의 89번째 도서
<생성형 AI가 만드는 가짜 뉴스>를
읽어보았어요.
챗GPT, 딥페이크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는 요즘,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일 것
같아 관심있게 읽었답니다.
<생성형 AI가 만드는 가짜 뉴스>는
깡충 거미 마을을 배경으로 벌어진는
가짜 뉴스 사건을 다룬 동화에요.
8다리 일보의 털보리 국장은 유튜브에 올라 온
‘팔코미 할머니’에 대한 가짜 뉴스 영상을
보며 화를 내요.
털보리 국장에게 가짜 뉴스를 제보한
학생 거미 휘강은 ‘팔코미 할머니’에 대한
가짜 뉴스가 잘못된 정보라는 사실을
보도해달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음을 알려줘요.
‘팔코미 할머니’도 반박기사나 해명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하고요.
털보리 국장과 휘강 학생은 어떻게
‘팔코미 할머니’에 대한 뉴스가
가짜 뉴스임을 밝힐 수 있을까요?
<생성형 AI가 만드는 가짜 뉴스>에서는
동화 중간중간 ‘털보리 국장의 생생 뉴스’에서
가짜 뉴스와 생성형 AI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읽기 편하도록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또한 하나의 이야기 장이 끝날 때마다
미디어 리터러시를 기를 수 있는
가짜 뉴스 분별법,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토론왕 되기’에서는 토론 주제와 함께
간략하게 토론하는 대화내용을 보며
아이들이 논리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창의적 발상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각 장의 마지막에는 여러 형식의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앞에서 읽은 내용들을
되짚어보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생성형 AI가 만드는 가짜 뉴스>의
끝에는 ‘어려운 용어를 파헤치자’ 코너에서
앞에 나온 단어 중 어려울 수 있는 단어들만
엄선해서 뜻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아이들의 어휘력 향상에 정말
도움이 된답니다!
동화가 모두 마무리되면
‘체계적으로 생각하기’에서 제공하는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어요.
다소 어려운 내용이더라도 뒤에
예시답안도 있으니 자신감있게
도전해보길 바랍니다.
<생성형 AI가 만드는 가짜 뉴스>를 읽고
저희 아이는 “팔코미 할머니가 누명이 풀려서
정말 기뻤어요. 그리고 요즘 딥페이크 기술이
발전해서 더 공감됐어요.”라며
“앞으로 핸드폰으로 글이나 영상을 볼 때
가짜인지 진짜인지 생각하며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하더라고요.
<생성형 AI가 만드는 가짜 뉴스>는
어려울 수 있는 생성형 AI, 가짜 뉴스,
미디어 리터러시같은 내용을
재미있는 동화로 쉽게 알려주어요.
<생성형 AI가 만드는 가짜 뉴스>를 읽으며
‘털보리 국장’과 ‘휘강이’와 함께 미디어란
무엇인지, 가짜 뉴스는 어떻게 생겨나는지,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세요.
<생성형 AI가 만드는 가짜 뉴스>를 읽고 나면
미디어를 올바르게 수용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