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낙서 사건 아이스토리빌 54
박그루 지음, 김이주 그림 / 밝은미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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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그루 작가의 추리동화 3부작 완결편!

<도서관 낙서 사건>을 읽었어요.

<편의점 도난 사건>, <미술관 추격 사건>에

이어 이번엔 ‘도서관’에서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엄마의 심부름으로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간 은수. 은수와 우재가

도서를 검색하고 책을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도서관 이용방법도 알려주네요~^^


도서관의 책에 낙서가 되어 있는 걸 본

은수, 우재, 진주. 

재빨리 같은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살펴보고

나머지 책들에도 낙서가 있는 걸 알고

경악을 해요. 

단순한 낙서가 아닌 퀴즈, 암호 형식이라

아이들은 퀴즈를 풀어 범인을 알아내려 해요.


어떤 마음이든, 어떤 의미든

누구나 함께 보는 책에 낙서한 건

용서할 수 없었다.

출처: <도서관 낙서 사건> 61쪽



은수, 우재, 진주는 몇 날 며칠동안

암호해독에 전념해요.

과연 암호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지?

아이들은 암호를 해독하고

범인을 알아낼 수 있을까요?



<도서관 낙서 사건>을 읽고 저희 아이는

“추리 느낌이 있어서  좋았고 흥미진진했어요.

나에게도 그런 일이 있으면 너무 재미 있을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좀 답답하고 낙서가 있어서

좀 짜증날 것 같기도 해요.”라고 했어요.


도서관 책에 낙서한 범인을 찾아 퍼즐을 풀어

나가는 삼총사의 스릴 만점 추리를

보고 싶다면 <도서관 낙서 사건>을

펼쳐보세요! 아이들에게 익숙한 도서관이라는 장소와 추리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심장이 두근거리는 경험과 진한 우정을

만나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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