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지구별 환경 수호대 즐거운 동화 여행 184
이초아 지음, 김정진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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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어린이 출판사의

즐거운 동화 184번째 도서

<떴다! 지구별 환경 수호대>를 읽었어요.

지구별은 우리가 지킨다!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선 초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떴다! 지구별 환경 수호대>의

표지만 보아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거 같아요!^^


 

<떴다! 지구별 환경 수호대>는

전교 회장 후보자 출마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요.

전교 회장 후보자로 출마한 해준이는

토론회 준비부터 난항을 겪어요.


 

전교 임원 공약 토론회에서

‘환경 보존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하다가

앞으로 일주일간 소비를 하지 않겠다는

발표를 해버려요. 소비를 줄여야 쓰레기가

줄기 때문이라는 이유는 좋지만

과연 1주일간 소비독립을 성공할 수 있을까요?


 

수업 시간에 모둠별로 환경프로젝트를

하다가 알게 된 ‘플라스틱 재활용 카페’에

방문하게 된 해준이와 친구들.

재활용이 안 되는 플라스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요.

제품을 생산할 때 조금만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재활용이 가능한 물질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교회장 선거를 준비하면서

환경에 관심이 높아지게 된

해준이는 ‘지구별 환경 수호대’라는

동아리를 만들기로 결심해요.

1호 회원은 바로 전교회장 경쟁상대였던

세은이에요. 해준이의 절친인

민율이까지 셋은 주말부터

플로깅(줍깅)을 하기로 결심해요!


 

<떴다! 지구별 환경 수호대>를 읽은

저희 아이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구가

점점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이 속상했어요.

그리고 나도 친구들과 함께 플로깅을

해보고 싶어졌어요.”라고 하더라고요.

 

<떴다! 지구별 환경 수호대>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치열하게

선거 공약을 지키려는 모습 속에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초등학생들도

실천할 수 있을 환경 보호 방법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참 좋았어요!

<떴다! 지구별 환경 수호대>를 읽고

아이들과 환경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어보고,

방학 때 직접 줍깅도 해보면 참 의미있는

시간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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