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 끓는 지구 - 쉽게 배우는 기후 위기, 초등 지구 환경 사전 파스텔 읽기책 4
유다정 지음, 김잔디 그림, 박기영 감수 / 파스텔하우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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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며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던 요즘,

초등학생이 읽기에 딱 좋은 환경 도서

<더운 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 끓는 지구>를

알게되어 읽어보았어요.

제가 어릴 때만해도 ‘지구 온난화’를

많이 염려했는데 요즘은 온난화를 넘어

‘지구 열대화’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진 거 같아요.

<더운 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 끓는 지구>

제목과 표지만 보아도 지구가 얼마나

힘들어하고 있는지 느껴져요.

 

<더운 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 끓는 지구>의

차례를 살펴보면 크게 4가지 주제로,

39개의 단어를 설명하며 바로 지금!

우리가 맞닥뜨린 가장 중요한 환경 문제들을

이야기해주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더운 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 끓는 지구>는

각 페이지마다 환경 단어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귀여운 그림이 있어서인지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인 제가 읽어도

무척 유익한 내용이 가득했어요.


 

하나의 큰 주제에 대한 내용이 끝나면

‘어린이가 해 봐요!’라는 코너로

마무리를 해요.

아이들이 직접 실천해볼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지식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더욱 좋았어요!

‘찾아보기’ 부분도 있어서 궁금했던

내용을 다시 찾아보기도 쉽답니다.


 

<더운 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 끓는 지구>를

다 읽으면 제일 뒤에 ‘지구 환경 단어

-가로세로퀴즈’가 있어서 앞에서 읽었던

내용을 다시 재미있게 생각해볼 수 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도록 도와주어요.


 

<더운 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 끓는 지구>는

환경에 대한 도서답게 책의 종이, 글씨체,

인쇄 과정도 친환경적으로 했다고 해서

더욱 감동이었어요.


 

<더운 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 끓는 지구>를

읽은 저희 아이는 “지구온난화가 이렇게나

많이 진행됐다는 게 놀랐고 지구를 살리기 위해

플로깅을 자주 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더라고요.

<더운 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 끓는 지구>를

읽으며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더 갖고 환경보호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더운 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 끓는 지구>에는

지구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도 담겨져 있답니다.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부분부터 지금!

바로! 시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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