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달 작가님이 책에,˝아무래도 이 책은 양말이야기를 빙자해인생사의 희로애락을 털어놓는 대나무 숲이 될 것 같다.˝고 쓰셨는데,제가 개인적으로 아무튼 시리즈에 대해느끼던 바라,정말 깜짝 놀랐네요 ㅎㅎ양말을 통해 바라본 구달 작가님의인생이야기가 참 재밌습니다.생각해보니 요즘 나름 진중한(?)분위기의 책만 읽어서구달 작가님의 조금은 가볍고발랄한 글이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