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안그랬는데,요즘은 시가 어렵습니다.시집의 첫번째인 <두 사람>이라는 시는,저는 그냥저냥 읽고 넘어갔는데나중에 해설을 읽어보니세월호에 관한 시더라구요.나는 아직 멀었구나,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