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은 밤에 무얼 할까요? - 199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수상작
안 에르보 지음 / 베틀북 / 200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림책은 어린이들만 보는 거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는데요,
읽으면 읽을수록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유의 느린 속도감과 여백이
일종의 치유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보면서 마음이 정화되고
깨끗해지는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림책이 이런 깊이를
갖고 있었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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