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리듬과 함께 떠나는 영어의 세계 ---------80일간의 세계일주 기적의 영어 동화와 함께 우리아이의 영어 실력도 쑥쑥... 정말 뿌듯한 책이다. 처음에는 반신 반의 했었는데, 시리즈의 끝까지 왔다는 것만으로도 묘한 성취감이 생긴다고 할까? 우리아이는 이 책이 시리즈의 끝이라는 말을 했더니 벌써 부터 야단이다. 다음에는 뭐가 나오냐고..말이다. 역시 공부는 차곡차곡 쌓이는 것. 하나 하나 밟고 올라가는 것도 아이의 자신감에 큰 몫을 했던 것 같다. 이번에 만난 책은 80일 간의 세계일주... 전에 두꺼운 책을 열심히 읽었던 우리 아이는 기대 만땅이다. 우선 늘 했던 대로 CD 틀고... 이 책에서 배울 힘이 센 10문장 살펴 보기.ㅋㅋ쉽다고 잘난척을 한다. 그럼 핵심 단어를 살펴 볼까? 노란 색으로 칠해져 있는 단어는 CD에서 랩으로 들었기 때문에 다 안다는 표정이다. 그리고 한 장을 넘기면 동화속으로의 여행 시작!!! 먼저 단어를 익히고 시작했기 때문에 한 층 이해가 쉬운 내용들..... 이번에도 긴 내용을 압축해서 책속에 옯겨 놓았기 때문에 원래의 80일간의 세계 일주와는 내용이 좀 다르다. 이점은 좀 아쉽기도 했다. 그렇지만 일단 전체적인 틀에서 벗어나지는 않았으니까 그냥 무난하게 읽어 보면 될듯.... 아우다를 만나게 되는 파스파루트....여행의 묘미는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역시 공부의 재미도 새롭고 신기한 것에 대한 갈망에서 시작할 때 학습목표에 가까운 소득을 올리지 않을까? 80일간의 세계일주는 마지막에 있는 반전의 묘미가 있어서 재미있다. 그럼 정리만 남은 우리 아이... 한 번 살펴 볼까나... 벌써 이렇게나 많이 알았다니 기특하고 대견하다. 책을 전체적으로 한 번 다 살펴 보았으니 이제는 쓰기를 통해서 내용을 다질 차례... 아이도 한 번 써 보는 것이 기억에 잘 남는 다고 동의 했다. 시리즈를 통째로 다외우는 것도 이젠 시간문제... 내 년에 영어 말하기에 나가보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는 우리딸에게 박수!!!!
신나는 랩을 들으면서 재미있게 공부하는 영어!! 이번에는 어린 왕자편이다. 우리 아이가 유난히 좋아하는 어린왕자를 영어 책으로도 읽을 수 있다니... 지금까지 해 왔던 대로 알아서 해보라고 했다 이젠 엄마가 말해 주지 않아도 혼자서 척척!! 정말 의미있는 발전이다. 힘이 센 문장의 노래를 먼저 들어 보고 책을 펼치는 우리 아이...이젠 CD의 구성을 꿰뚫고 있는듯 하다. 역시 반복적으로 매일 듣다 보니까 신의 경지에 이른 듯..ㅎㅎㅎ I am from a very small planet. 를 읽은 우리 아이는 곧 바로 planet를 Earth 로 바꾸어 말을 했다.ㅋㅋ 아는 거 있다고 은근 자랑하는 모습을 보고 칭찬해 주었더니 엄마는 저 쪽에서 그냥 보고 있으란다. 그리고 이번 어린 왕자 편에 나오는 핵심 단어을 쭈욱 살펴 보고 공책에 한 번씩 적어 본다. 매일 10개의 단어를 외우겠다고 선언하는 우리 아이.... 정말 시키지도 않았는데 영어 공부에 푸욱 빠져있는 듯하다 동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많은 부분이 생략되거나 빠져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원 본에 크게 문제가 있지는 않았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해서 엮다 보니 그런 것이 겠지.... 지구에 도착해서 뱀을 만나고 있는 어린 왕자... "엄마, 내가 읽었던 어린왕자랑 내용이 좀 달라." 이젠 해석도 척척... 다음 번에는 어린 왕자의 내용이 잘 살아 있는 책으로 바꾸어서 읽어 보자고 했더니 끄덕끄덕.... 힘이 센 10문장은 책 속에서 다시 익혔기 때문에 내가 우리 말로 말하면 금방 영어로 대답.. 9개를 맞추었으니 정말 기특할 따름이다. 다른 아이들은 영어 학원에 다니느라 지쳐 있는데 꾸준히 엄마랑 학습하는 우리아이는 기운이 빠질 일이 없어서 안심..ㅋㅋㅋ 마무리 학습... 연습을 많이 해서인지 그림을 보고 바로 대답한다.. 외우는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있어서 아이의 성취감도 UP! UP! 이야기의 순서를 번호로 적어 보는 것은 이젠 식은 죽 먹기다. 정말 기적이 일어난 것일까?ㅋㅋㅋ
신나는 리듬에 맞춰 CD를 듣다 보면 어느덧 동화의 내용이 한눈에 보이는 기적의 영어 동화.. 이 책의 강점은 지루하지 않다는 점 아이들에게 억지로 공부를 시키면서 생기는 학습의욕 저하는 엄마들의 큰 고민 거리다. 그렇지만 기적의 영어 동화는 그런 걱정이 뚝... 아이 스스로 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엄마와의 마찰도 없고 , 무엇보다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서 아이 스스로도 긍정적인 영어 접근이 가능하다. 저학년 아이들은 그냥 CD 만 들려 주어도 괜찮지만 중학년 이상의 아이들이라면 책과 함께 단어와 문장을 한 번에 익힐 수 있어서 학습효과 만점이다. 일반 영어 책과 다른 점은 신나는 리듬에 맞추어서 따라 하기만 하면 저절로 학습이 된다는 점... 일단 지루해 하지 않아서 CD를 끝까지 들을 수 있다. 영어 동화를 읽기 전에 10 개의 문장을 살펴 본다. 그리고 핵심 단어를 먼저 외우고 시작하면 아이들이 금방 책속에 몰입가능....(어려워 하면 몇 번 들어 보고 해도 괜찮다.) CD의 처음 부분에 10가지 힘이 센 10문장의 노래만 모아서 먼저 들려 주기 때문에 그렇게 어려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한국인 선생님이 설명을 따로 해주어서 이해가 어려웠던 부분도 다시 한 번 짚고 넘어 갈 수 있다. 물론 영어 문장은 외국인 선생님들이 읽기 때문에 발음의 문제와 걱정도 없다. 비슷한 내용들이 계속 반복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책을 보지 않고 그냥 들으면서 다른 일을 해도 저절로 각인 되는 느낌.... 우리 집에서는 아침마다 아이가 일어날 때 들려 주었더니, 처음에는 낯설어 하다가도 익숙해지니까 좋아했다. 이를 닦으면서도 흥얼 흥얼..... 기분 좋은 아침... 단순하지만 등장인물들의 특징이 나타나 있는 그림들...그리고 한 페이지에 글자가 적절하게 들어 있어서 쉽다는 느낌이 든다. 글자가 빼곡히 담겨 있으면 아이들은 일단 뒤로 물러서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것도 나름 맘에 들었다. 아이가 책에 완전히 익숙해 졌다면 마무리 정리 학습을 한다. 전체 내용을 짧은 문장으로 표현해 보기... 그림을 보고 이야기가 일어난 순서대로 번호 쓰기... 조금 아쉬운 점이 있으면 다시 한 번 반복... 생각 보다 금방 따라하고 재미있어해서 자신감이 UP!!!! 기적의 영어 동화 시리즈...끝까지 도전이다...ㅎㅎ
랩송으로 장단을 맞춰 따라 하다보면 저절로 영어문장을 익힐 수 있다. 무조건 많이 듣기만 하면 영어 공부가 늘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이가 흥미 있어하지 않으면 모두 헛수고다. 어른들이나 아이들 모두 재미없는 것은 피하고 싶기 마련.. 영어 공부에 조금 지쳐 있었다면 이 책이 강추다... 즐겁게 따라 하다 보면 신나게 영어학습을 할 수 있어서 엄마나 아이 모두에게 스트레스 재로... 사실 옆에서 그냥 있었던 나도 무슨 주문을 외우는 것처럼 따라하고 있었으니..ㅎㅎ 정말 재미있는 일이다. 우리 아이는 어느 정도 기본적인 문장은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이 부담스럽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다. 처음에는 조금 거만을 떨면서 이 책 너무 쉬운거 아냐? 라고 했던 우리아이... 하지만 돌다리도 다시 한 번 두드려 보고 건너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이 책에서 배울 힘센 열 문장을 살펴보고 핵심 단어를 체크한다. 우리아이 벌써 부터 기세등등... 모르는 단어보다 아는 단어가 많다고 좋아라 한다. 아무래도 공부한다는 생각을 안하니까 쉼게 책을 펼치는가 보다. "old woman? 엄마 !!!!이 단어는 혹시grandmather과 같은 건가? 이 말은 정말 처음 듣는데??" 엄마의 조바심이 기쁨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일단 긍정적으로 시작했으니까 신나게 GO! GO! 어릴 적 읽어 주었던 동화 내용이 생각나서 인지 내용이해는 문제가 없다. 역시 공부란 자신감이 먼저!!!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의욕을 가져 오는가 보다. 치르치르와 미치르의 행복찾기....결국 행복이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었듯..영어공부도 생각보다 어려운 것이 아님을 우리 아이도 깨달았을가? 이젠 엄마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한다. CD에서 배운 10문장을 사용하여 다른 문장 만들어 보기.. 생각보다 쉼고 재미있게 하고 있는 모습... 한장으로 요약하기는 이제 어렵지 않게 잘 해주고 있다. 역시 습관이 중요한가보다. 몇 번 같이 해보니까 이제는 본인이 선생님이라도 된듯 엄마 앞에서 물어 보고 답하고..ㅎㅎㅎ 아이에게 약점을 잡히지 않으려면 나도 열심히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ㅋㅋ
영어 공부가 시시해지고 재미없을때 흥미를 갖게 도와 주었던 책... 학습이 진행될 수록 부딫히게 되는 문제는 난이도이다. 아이들은 처음에 쉽게 시작 공부를 시작할 때는 무리없이 따라오다가도 금방 어렵다고 두손을 들기도 하는데... 영어공부도 그렇다. 흥미와 재미라는 무기로 시각했다가 조금 어려워지면 힘들어하고 영어라면 고개를 갸웃...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요즘 우리아이도 영어 공부에 조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서 들추어 보기 시작한 기적의 영어 동화.... 일단 알고 있는 단어와 문장이 많이 나와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무엇보다 동화의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는다. 역시 시작은 .CD듣기.. 노래가 유치하다고 투덜대면서도 어느새 따라하고 있는 우리 아이..ㅎㅎㅎ 엄마 앞이라 엄살과 투정을 부렸나 보다. CD를 먼저 들려주었더니 자연스럽게 책을 펼치기 시작... 역시나 영어 공부의 시작은 자신감... 이 책에서 배울 힘센 10문장을 먼저 읽어 보고 핵심단어체크.... CD에서 랩으로 들었던 단어들이 나와서 정말 반갑다. alive,bird,fix,miss,welcome..... 모두 알고 있는 단어들이라 다시 한 번 복습하는 기분으로 시작. 책속에 나오는 그림들은 정말 앙증맞고 귀엽다. 살아 있는 듯한 표정들과 아이들의 상상력에 자극을 주는 그림들....보기만 해도 즐거움이 묻어난다. 정말 외우지 않고 는 못견딜 정도의 반복...그래도 아이들은 지겨워하지 않는 점이 신기하다. 반복학습이 이래서 좋은 건가? 문장을 하나 하나 읽으면서 해석도 해보고 그림에 대해 이야기도 만들어 보면 어느덧 터팬 전문가가 된것만 같다. 피터팬이 그림자 때문에 애를 먹고 있을 때 웬디의 도움을 받는 장면은 다시 보아도 재미 있는 부분이다... 우리 아이와 가장 열심히 했던 한 장으로 요약하기... 이 부분에서 정말 실력이 쑥쑥 느는 느낌이 든다. 본문을 여러 번 들었기 때문에 마치 외국인 처럼 그림을 보고 이야기 하는 우리딸... 잠시 깜빡 잊어도 슬쩍 힌트를 주면 제법 잘 따라 한다. 그림을 보고 순서를 적어보는 작업도 마무리 학습에 효과적이었다. 영어공부는 정말 열심히 듣고 열심히 읽는 것 많으로도 효과가 큰것을 느꼈다.. 정말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