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말랑말랑 사랑스런 꼬맹이였던 아들에게서 어느덧 엄마랑 발 사이즈가 같아질 만큼 훌쩍 자라 사춘기를 코앞에 둔 삐딱한 소년의 모습이 비친다.
사춘기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고민이 차곡차곡 쌓여 미리 걱정과 스트레스를 받는 엄마들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이런 고민에 응답이라도 하듯, 21년 차 현직 교사이자 두 아들의 아빠이신 이진혁 저자의 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라는 책을 통해 생생한 사춘기 아들 육아 솔루션을 하나씩 배우고 실천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