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본다.
하나님이 사랑의 품성만 가지고 계셨다면?
또는 하나님이 공의의 품성만 가지고 계셨다면?
그런데 질문을 던져놓고 보니 질문 자체에 논리적 모순이 있음직하다.
과연 사랑과 공의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을까?
사랑과 공의...
적어도 하나님 편에서는 이 둘은 땔래야 땔 수 없는 사이인거 같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이 두 품성이 얼마나 조화롭게 어우러졌는지 보게 된다.
그리고 감격하고, 감사하고, 기뻐한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그러나...
죄로 인해 타락한 인간인지라
우리에게는 사랑과 공의를 나누는게 가능하다. 아니 익숙하다.
하나님을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없이도 정의를 외쳐댄다.
과연 무엇을 위한 정의인가?
왜곡된 정의...
반대로 情이라는 기름칠로 돌아가는 기계가 되어버린 사회...
'우리가 남이가' 이 한마디에 원칙은 무너지고
혈연, 지연, 학연의 끈이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세상...
왜곡된 사랑...

하나님의 품성을 닮아가기를 소망하면서도
그 길이 쉽지 않음을 경험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먼저 걸어가셨던 그 길은
자기 희생의 길이다.
낮아짐의 길이며, 섬김의 길이다.
공의를 내세우면서도 사랑의 결핍되지 않은
그래서 사람을 소외시키지 않는
또 사랑을 강조하면서도 원칙을 무너뜨리지 않는
그래서 그 원칙을 무너뜨리지 않기위해 자기 희생을 감당하는
예수님이 걸으셨던 그길을 걸어가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진리 안에 거할때 참된 자유함이 있다는 말을 요즘에 실감하고 있는듯하다.

나에게 진리가 아닌 말들이 진리로 가장하여서 들려올 때

나의 마음 한구석이 불편해짐을 느낀다.

그리고 그 불편해진 마음은 나의 자유함을 조금씩 조금씩 갉아먹는다.

아! 이제는 불편함이 자유함을 압도하는듯 하다.

그래서 이제는 불편함이 비판으로 탈바꿈을하기 시작한다.

사회에 대해여, 교회에 대하여, 그리고 바로 나 자신에 대하여...

비판의 목소리가, 불만의 목소리가 튀어나온다.

그렇지만 나의 비판은 진리에 근거한 합당한 비판인가?

아니면 나의 세속적 자유함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비판인가?

아!아!

주여! 주의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게 하시고 진리안에서 자유케 하소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요즘에 정말 내멋대로다...

사고도 많이 치고...

제대로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제대로 한번 살아보자...

마음뿐이 아닌 외적인 행동도 수반된채 말이다.

그래서 내일 부터는 아침 6시에 꼭 일어나야겠다.

일어나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

일어나서 QT를 하자. 말씀을 깊이 묵상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한동안 읽지 못했던 성경을 다시 꾸준히 읽도록 하자.

오전에는 우선 신문을 읽자.

주간<오마이뉴스>와 '뉴스앤조이' 신문을...

그리고 사회과학 책을 읽자.

내일부터 읽을 책은 '노무현 죽이기'이다.

그리고 오후에는 월간지를 읽자.

'인물과 사상'과 '복음과 상황'을 읽자.

그리고 신앙서적을 읽어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

*******

컴퓨터 학원을 가고, TV를 1시간 봐야지...

그리고 전공공부와 기독교 변증에 관한 연구...

윽!!! 해야할게 참많다...

사실 해야할거라기보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이지...

밤 11시에는 리플렉션하고 일기쓰고 기도해야허는디...

많은 일들을 하려하기보다 매순간순간 그분을 기억하며

그분의 음성에 귀기울이도록 하자...

그러기 위해서...

아침에 QT와 저녁에 리플렉션은 꼭하자!!!

작심삼일 이라던데 삼일만에 무너지면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도록 하자.

인수야!!화이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의원내각제

 

내각책임제 또는 의회정부제라고도 한다. 대통령제와 함께 현대 입헌민주국가의 양대 정부형태를 이룬다. 이 제도에서는 내각이 그 성립 및 존속에 있어 특히 하원의 신임을 필요로 하며, 국회(하원)의 내각불신임이 있을 때에는 내각은 총사직하거나 국회(하원)를 해산하여 국민에게 신임을 묻는 총선거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진퇴를 결정하여야 한다.

이 제도는 입법부와 행정부에 관한 한, 대통령제에서와 같은 엄격한 권력분립의 원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오히려 '권력의 융화' 또는 '융화를 통한 의존'의 원리에서 국회(하원)가 내각을 조직·해산하는 권한을 가짐으로써 내각에 대한 국회(하원)의 법적 우위성을 인정하는 데 그 특징이 있다. 그리고 국회(하원)의 다수당 또는 연합함으로써 다수를 차지하는 연합정당들이 입법부인 국회(하원)를 지배한다.

동시에 행정부의 핵심인 다수당내각 또는 연립내각을 조각(組閣)함으로써 정당을 통한 입법권과 행정권의 연대가 이루어진다. 이와 같이 이 제도는 국회의 내각신임에 의한 국회의 법적 우위성을 기초로 하는 입법권과 행정권의 융합을 그 원리로 한다. 그러나 이것이 국회의 법적인 절대우위성과 국회의 입법권 및 행정권의 집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즉 국회와 내각은 별개의 국가기관이고, 국회는 내각의 행정권을 스스로 행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내각에 대한 지시통제권을 가지지 않는다.

또한 국회의 '내각불신임권'에 대하여 내각의 '국회해산권'이 인정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므로 이 제도는 입법권과 행정권의 융화와 분립을 조화시키고 있다. 이 제도는 국회의 법적 우위성을 원리로 하지만 그 실제적인 운영은 나라에 따라 다르다. 양당제도가 확립되고 정당의 기율이 강한 영국에서는 하원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다수당의 총재 및 당 간부로 내각이 조직되고, 그 내각이 여당의원을 조종함으로써 국회(하원)를 그 뜻대로 움직인다.

따라서 사실상으로는 내각의 국회에 대한 우위성을 보여 주고 있으며, 하원의 내각불신임권은 사실상 행사되지 않고 하원의 해산은 총리의 선거전략에 따라 행하여진다. 그러므로 영국은 의원내각제가 아니라 '내각정부제'라 하기도 하지만, 내각의 성립·존속이 하원의 신임을 필수요건으로 하는 점에서 역시 기본적으로 의원내각제에 속한다.

이에 비하여 군소정당이 난립하고 정당의 기율이 약하며 내각의 국회해산권이 사실상 행사되지 않았던 제3·4공화정의 프랑스에서는 법적으로는 물론 실제적으로도 '강한 국회에 약한 내각'이라는 현상을 나타냈다. 이 제도의 장단점은 대통령제와의 비교에서 논의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 장점으로는 민선의원으로써 조직되는 국회(하원)의 신임하에 내각이 존속하므로 행정부에 민의반영이 잘 이루어진다는 점과, 국회와 내각의 융화로 현대 복지국가의 '일하는 국가'의 요청에 더 적합하다는 점 등이다. 그 단점으로는 군소정당이 난립하는 국가에서는 내각이 약체이고 정국이 불안정하다는 점, 국회를 중심으로 한 정쟁(政爭)이 심하다는 점, 후진민주국가에서는 집권당의 압제 위험이 크다는 점 등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나의 이상과 현실이 너무 컸던 까닭이었을까?

나는 교회만 가면 답답해지고 힘들어했다. 교회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하지만 나의 기질적인 성향이 나를 지배해버렸기에

나는 나의 답답함과 고민들을 묵비권으로 보여주려 하였다.

너무나도 답답하게 구는 나의 모습에 결국 남임누나는 화가나고...

나는 전도사님과 대화를 통해

내가 바라는 것은 이상이고 그 이상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많은 수고와 헌신, 그리고 눈물이 필요함을 알게되었다.

하지만 나는 어떠했는가??

나는 그러한 COST는 지불하려하지않고

현실이 나의 이상과는 너무 거리가 멀다고 불평만했으니...

내가 얼마나 교만했는지 깨닫게 되었다.

이제는 내가 먼저 달라져야 겠다.

정말 성경적인 공동체,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고...

수동적이고 방관적인 자세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해야겠다.

주님,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