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안에 거할때 참된 자유함이 있다는 말을 요즘에 실감하고 있는듯하다.
나에게 진리가 아닌 말들이 진리로 가장하여서 들려올 때
나의 마음 한구석이 불편해짐을 느낀다.
그리고 그 불편해진 마음은 나의 자유함을 조금씩 조금씩 갉아먹는다.
아! 이제는 불편함이 자유함을 압도하는듯 하다.
그래서 이제는 불편함이 비판으로 탈바꿈을하기 시작한다.
사회에 대해여, 교회에 대하여, 그리고 바로 나 자신에 대하여...
비판의 목소리가, 불만의 목소리가 튀어나온다.
그렇지만 나의 비판은 진리에 근거한 합당한 비판인가?
아니면 나의 세속적 자유함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비판인가?
아!아!
주여! 주의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게 하시고 진리안에서 자유케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