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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안에 거할때 참된 자유함이 있다는 말을 요즘에 실감하고 있는듯하다.

나에게 진리가 아닌 말들이 진리로 가장하여서 들려올 때

나의 마음 한구석이 불편해짐을 느낀다.

그리고 그 불편해진 마음은 나의 자유함을 조금씩 조금씩 갉아먹는다.

아! 이제는 불편함이 자유함을 압도하는듯 하다.

그래서 이제는 불편함이 비판으로 탈바꿈을하기 시작한다.

사회에 대해여, 교회에 대하여, 그리고 바로 나 자신에 대하여...

비판의 목소리가, 불만의 목소리가 튀어나온다.

그렇지만 나의 비판은 진리에 근거한 합당한 비판인가?

아니면 나의 세속적 자유함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비판인가?

아!아!

주여! 주의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게 하시고 진리안에서 자유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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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정말 내멋대로다...

사고도 많이 치고...

제대로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제대로 한번 살아보자...

마음뿐이 아닌 외적인 행동도 수반된채 말이다.

그래서 내일 부터는 아침 6시에 꼭 일어나야겠다.

일어나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

일어나서 QT를 하자. 말씀을 깊이 묵상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한동안 읽지 못했던 성경을 다시 꾸준히 읽도록 하자.

오전에는 우선 신문을 읽자.

주간<오마이뉴스>와 '뉴스앤조이' 신문을...

그리고 사회과학 책을 읽자.

내일부터 읽을 책은 '노무현 죽이기'이다.

그리고 오후에는 월간지를 읽자.

'인물과 사상'과 '복음과 상황'을 읽자.

그리고 신앙서적을 읽어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

*******

컴퓨터 학원을 가고, TV를 1시간 봐야지...

그리고 전공공부와 기독교 변증에 관한 연구...

윽!!! 해야할게 참많다...

사실 해야할거라기보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이지...

밤 11시에는 리플렉션하고 일기쓰고 기도해야허는디...

많은 일들을 하려하기보다 매순간순간 그분을 기억하며

그분의 음성에 귀기울이도록 하자...

그러기 위해서...

아침에 QT와 저녁에 리플렉션은 꼭하자!!!

작심삼일 이라던데 삼일만에 무너지면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도록 하자.

인수야!!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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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상과 현실이 너무 컸던 까닭이었을까?

나는 교회만 가면 답답해지고 힘들어했다. 교회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하지만 나의 기질적인 성향이 나를 지배해버렸기에

나는 나의 답답함과 고민들을 묵비권으로 보여주려 하였다.

너무나도 답답하게 구는 나의 모습에 결국 남임누나는 화가나고...

나는 전도사님과 대화를 통해

내가 바라는 것은 이상이고 그 이상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많은 수고와 헌신, 그리고 눈물이 필요함을 알게되었다.

하지만 나는 어떠했는가??

나는 그러한 COST는 지불하려하지않고

현실이 나의 이상과는 너무 거리가 멀다고 불평만했으니...

내가 얼마나 교만했는지 깨닫게 되었다.

이제는 내가 먼저 달라져야 겠다.

정말 성경적인 공동체,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고...

수동적이고 방관적인 자세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해야겠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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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정말 나태해져 있는 나의 모습들을 본다.

너무 게으르다. 그러나 알면서도 고치려하지 않는다.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된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조차 모르겠다.

죄에대해 무감각해져 있는 나의 모습들을 발견하게 된다.

저녁때 컴퓨터로 정남이와 대화를 했다.

이러저러한 얘기를 하다가 나의 삶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정남이에게 나의 실상을 얘기하기가 너무 부끄러웠다.

내가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하지만 난 공동체를 신뢰하기에 나의 모습을 솔직하게 얘기했다.

정남이는 나의 얘기를 듣고 함께 마음 아파 해주었다.

그리고 내게 힘을 주었다. 도전을 주었다.

참 감사하다. 나의 연약함을 용납하고 이해해주는

그리고 다시 일어날 힘을 주는

공동체가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

그래 다시 일어서야 겠다.

나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겠다.

다시 힘내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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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눈이 계속 내렸나보다...

아침에 출근하려 보니 신발이 푹푹 들어갈 만큼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연구소에 도착해 보니 환수와 동석이가 먼저 와있었다.

우리의 아침 첫 작업은 연구소에 쌓여있는 눈쓸기였다.

군대에서는 눈 많이 오면 눈을 쓴다고 하던데...

우리도 군인은 군인인가보다...^^

수북히 쌓인 하얀 눈을 보니 마음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 같다.

눈을 쓸면서 우린 어린아이 마냥 즐거워했다.

눈밭에 뒹굴기도 하고 눈을 뭉쳐 눈싸움도 하고...

하얀 눈처럼 우리의 마음도 이렇게 깨끗하면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좋은 것만 생각하고 진실만을 말하고 옳은 행동만 하는...

세상 모든 사람의 마음에 깨끗하고 하얀 눈이 수북히 쌓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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