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는 몬테소리 놀이 150 - 자존감과 사회성을 기르는, 2022년 개정판
실비 데스클레브.노에미 데스클레브 지음, 안광순 옮김 / 유아이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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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하는 몬테소리 놀이 150가지에는 아이와 어떻게 놀 수 있는지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 담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프랑스식 몬테소리 교육법이라는 말에 나는 이끌렸다.

특히 프랑스식 육아법이 유명해지긴했었고, 책이나 예능에서도 많이 나오기도 했었다.

 

몬테소리 놀이 분야에  1위라니 믿음이 가는 책아닐까 싶다.

아이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기르다니, 놀이 하나로 그것들을 키울 수 있다는게 신기했다.

이 놀이책은 집에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재료들이어서 참 신기했다.

그동안 이런 놀이법도 있었는데, 왜 잊고 있었나 싶을 정도로 아는 놀이들이 많았다.

놀이를 통한 교육이 엄청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이는 스펀지와 같은 존재이기때문에 어떤것들을 배우면 쉽게 흡수한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는 유치원갔다와서 심심하다며 매일 나를 조르고 있는데,

이런 놀이를 같이 한다면 너무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반대되는 카드와 짝을 이루는 카드를 통해서 아이가 다른점과 같은 점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숫자놀이 대소근육 놀이도 알 수 있게 도와주는 내용들이 너무 많았다.여기에는 다양한 놀이가 아이를 지루하지 않고, 창의적이고 생각을 할 수 있게도 도와주지만,자존감과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는 내용이기도 하다.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아이들은 시기를 놓치면 같은 학습효과를 얻기 어렵다고 했다.

그렇기에 나는 우리 아이에게 얼른 이런것을 가르쳐주고 싶다.

 

이 책을 빨리 알았더라면 하는 후회도 있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656 [육아하며 책을 읽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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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을 통해서 본 성형 이야기 - 연예인처럼 예쁜 얼굴이 될 수 있다면
김인규 지음 / 아마존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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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형에 대해서 옛날에 비해 관대해졌다.

부모가 준 얼굴인데 어떻게 성형을 해?라고 했던 옛날의 관점보다 모든 걸 겪어보니 그렇지 않았다.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고 싶고, 꾸미고 싶은건 누구나 있는 거다. 그걸 어떻게 행동에 움직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여자의 최고의 성형은 첫 번째로 다이어트이고, 두 번째는 시술이다.

 

이 책에는 성형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연예인처럼 예쁜 얼굴을 만들고 싶다거나, 몸매를 가꾸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다.

연예인을 통해서 본 성형 이야기에는 그런 것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여러 연예인을 예시로 들어주는 와중에 그중 지방흡입에 관심이 많았던 1인이다.

지방흡입도 여러모로 괜찮은 시술이라고 쓰여있지만, 실제로 지방을 빼는 시술을 본 적이 있었는데,

노란색과 피 같은 붉은 물이 통 안을 가득 채우는 것을 보면서 ‘으악!’하고 경악했었다.

 

더군다나 이 책에서는 지방흡입이 부작용을 가져오지 않는다는 말을 단언케 했다.

그런 점에서 약간은 흥미로웠지만, 내 친구들 중에서 지방흡입을 해서 축 쳐진 살을 본 적도 있었다.

‘으~’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고 하지만 지방흡입이라는 것은 내게 좀... 거부감이 있었다.

 

양악수술도 하는 사람도 있고, 갖은 성형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다.

돈만 있으면 성형은 가볍게 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성형외과로서 유명한 김인규 님에게 제일 제일 받고 싶은 수술은 지방흡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에는 성형에 관한 방대한 이야기들이 적혀 있었고, 몰랐던 부분도 쉽게 알려주어서 좋은 책이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655 [육아하며 책을 읽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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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맘 양육서 그집애들 : 부모 양육 교육, 지식, 정서 편 - 위드 코로나 시기에 꼭 읽어야 하는 자녀 양육 필독서 아이’맘 양육서 그집애들 문제행동
김동철 지음 / 형설미래교육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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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편에서도 정서, 발달, 성향편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는 교육 지식, 정서편이라니 궁금해서 펼치지 못하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보면, 조금은 우리가 양육할때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한 도움을 주기도 한다.

 

책 위에 소제목으로 부모는 자녀로 인해 너무 힘들다라는 표지가 있는데,

반대로 자녀는 부모로 인해 너무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든다.

내가 힘든 만큼, 자녀는 더 힘들다는 것만 누군가 알았으면 좋겠다.

여기에는 만화를 보여주는데, 꼭 남의 일같지가 않다.

우리 아이는 소아 강박은 아니여도, 이걸 보면 극한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만화 속 아이는 쉬를 마려워도, 입으로만 쉬쉬 거리며 안절부절 못하고 화장실을 갈 생각을 안하는데,

엄마의 행동이 꼭 내행동을 보는것 같아서 웃어버리기도 했다.

 

우리 아이는 쉬를 어릴적부터 가릴줄 알았기에, 지금 커버린 7살이지만.

그래도 가끔가다 화장실 가기전에 웃으면서 다리를 베베 꼬고는 내게 쉬마렵다고 할때마다.

나도 은근 버럭 소리지른적이 있다.

 

그래서 인지 이 만화가 남 이야기 같지많은 않다. 아이의 정서 발달 성향일때도 그러더니, 극한 공감하는 나...뭐냐고!

나의 부모 마음 양육 태도 점검하기라는 곳이있는데 한번 해보았다.

저는 대체로 1~2개 빼고 C가 더 많았어요.

C의 결과는 민주적, 균형잡힌 태도라고 나와 있어요!

이 책에는 아이를 어떻게 더, 안정적으로 정서적으로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었다.

읽기 전까지는 잘 모르는 우리 아이의 행동이나 말들이 읽고 난 후에 깨닫고 알 수 있었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읽고 하는게 좋은 것 같다.

요즘같은 시대에는 TV에서 금쪽같은 내새끼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것도 함께 보면서 공감과 이해를 하며 나의 행동을 돌아보거나 아이의 맘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은 시리즈가 있어서인지 내가 더 열심히 보며 나의 자신을 돌아보며 고치는 계기가 되고 있었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654 [육아하며 책을 읽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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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언덕 - 욕망이라는 이름의 경계선
장혜영 지음 / 예서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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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이자 인문, 교양, 세계사 작가인 장혜영은 단편소설 하이네와 앵앵으로 데뷔하면서 여러권의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그중에서도 술 예술의 혼은 2013년 문화관광부 우수 학술도서로 뽑히기까지 대단한 인물인 것 같다. 요번에는 유리 언덕이란 소설인데 부제가 욕망이라는 이름의 경계선이란다.  유리 언덕이라는 이름만 봐도 정말 어떤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분위기인지 느낌은 안봐도 알겠더라. 역시 제목을 잘 지은 느낌이 팍팍 드는 순간이다. 어떤 내용인지 벌써 제목과 부제부터 읽는 순간 설레였다.

 

등장인물들이 그려나가는 세계는 정말 재미있었다. 한태주와 서다요의 움직임에 따라 상황에 따라 각 주변 인물들이 따라오는 행동들까지 어쩜 이리 내용이 현실감 넘치게 썼었다. 다요는 약혼한 남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태주의 풍채에 이끌리고 있었고, 한태주 역시 다요에게 첫눈에 반한다. 여러 가지 구실로 만나는 두 사람을 목격한 다요의 아버지는, 다요를 연금하면서 여러 우여곡절 끝에 이들은 결혼을 하게 되는 해피엔딩이지만, 그 안에서 여러 갈등을 겪는 주인공들과 서브 인물들의 이야기는 정말…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왜 제목이 유리 언덕인지를 알 수 있게 된다.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옭아매는 것 같은 스토리는 나를 헤어 나오지 못하게 하는 흡입력이 있었다. 꼭 드라마 같은 느낌이 들고, 현실감 넘치고, 흡입력에 3시간도 채 되지도 않은 시간에 다 읽어버린 소설이다.

 

나는 어떤 드라마에서도 볼 수 있는 다요의 부친의 행동에 답답함을 느꼈지만, 서브나 주인공의 행동에 고구마 천 개는 먹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행복한 태주와 다요의 모습에 고구마는 언제 먹었냐는 듯 싹 다 풀어지니, 이 이야기를 너무 좋아한다.

 

인물의 나가는 행동이나, 서술 그리고 전개 등이 너무 재밌어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653 [육아하며 책을 읽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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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전 학부모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90
안상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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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초등학교 교사가 알려주는 궁금증에 대한 책이다.

지금 우리 아이는 7살이며, 내년에 학교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아직 한글을 가,나,다,라 등은 쓸 줄 알지만 응용을 할 줄 몰라서 걱정인 내게, 이 책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제일 첫장을 펼치자마자, 그에 관한 이야기가 쓰여있어서 내가 얼마나 안심이 된다.

한글을 완벽하게 떼서 학교에 들어오는 아이는 미비하며,

어느 정도 읽기와 쓰기만 가능한 상태에서 들어오는 일이 많다고 했다. 

 

그리고 학교에서 1학기 때에는 자음, 모음을 배우며 2학기 때에 받침을 배운다고 했었다.

나에게는 이런 소식이 얼마나 다행인지! 나같은 학부모가 많을 거라고 예상된다.

이 책은 초등학교 입학전에 알고 싶은 학부모들을 위한 내용이 잔뜩 담겨있다.

특히 요새 아이들 공부량에 대한 이야기를 많은데, 여기에 그 이야기와 해답이 담겨있다.

나는 학습량을 그날그날 정해서 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의 간식이라던지, 학예회, 등하교 학부모 출입 등등에 관한 것들이나, 결석에 관한 내용들이 전부 있었다.

그 학교마다 다른 곳도 있지만 방침은 거진 똑같다고 생각한다.

 

아이를 입학할 때 많은 걱정들이 있었는데, 이 책으로 어느 정도 해결은 한 느낌이 들어 속이 후련하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에게는 가장 유용하고 도움이 되는 책으로 생각한다.

나처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다면, 꼭 보았으면 좋겠다 싶은 내용들이 많이 있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652 [육아하며 책을 읽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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