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수제 간식 레시피 - 유별난 개엄마 유튜버 디바제니의
디바제니 지음 / 너와숲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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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로 유명하신 디바 제니 님의 강아지 수제간식 레시피가 되었다.

근데 내 생각엔 강아지, 토끼, 고양이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동물들 저마다 기피할 음식만 빼 주면, 먹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중에서 되게 관심 있게 보았던 게 닭가슴살 육포, 육포는 저렇게 만드는 거구나 싶었다.

난 이분을 굉장히 존경스럽게 여기는 것은 무엇이 나면, 애완동물에게 간식을 직접 만들어서 먹인다는 것이다.

 

솔직히 나라면 귀찮아서 금방 둘 일을 애완동물인데도 저렇게 사랑스럽게 하는구나 싶었을 정도로,

유튜브에서도 보면 애 정가 득이 여기까지 느껴질 정도이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보면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우리를 위한 정성 어린 글과 사진이라는 것을 

누가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정성이 묻어 나왔었다.

나는 햄스터와 토끼를 키우고 있다. 토끼도 이런 간식을 먹어줄까 해서 먹여봤는데, 와, 생각보다 잘 먹고, 

더군다나 육포 만들어서, 햄스터들을 줘봤는데 더 달라고 맨날 문 앞에서 코를 들이밀며 철장에 코가 낑길정도로,

내 발소리만 다가와도 이렇게 좋아한다.

평소에는 잘만도 도망가면서 간식이라면 아주 아주, 내 발소리 따라 그들도 움직였다.

조금은 배신감이 느껴졌지만, 그만큼 다른 애완동물들도 좋아하는 간식거리가 많이 있었다.

 

너무 먹였나 싶을 정도로, 우리 햄토리들은 돼지가 되어가고 있다.

새끼였는데 며칠도 안돼서 온몸이 불어난 게 보이고, 통 안에 한 마리만 들어가도 꽉 차있는 기분이 들 정도고.

햄스터나 토끼가 나만 보면 간식 달라고 그러니, 내가 못 나설게 없어졌다.

 

내가 인증한다. 모든 애완동물들이 좋아할 거라고 확신한다!

첫째로 내 햄스터들이 살이 쪘고, 둘째로 토끼와 햄스터 둘 다 간식 때문에 철장 앞에서 코를 킁가한다는 사실이.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644 [육아하며 책을 읽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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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대로 키워라 - 우리 아이는 도대체 왜 그럴까?
주영준 지음 / 대경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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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울 때 제일 힘든 점 누구나 있을 것이다.

제각각 성격이 너무나도 다른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고 마땅하지 못하다.

아이의 성향을 아는 것 같아도 어떨 때는 예측 못하는 행동 때문에 모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더라.

 

이 책의 위의 문구에 모든 아이들은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에 눈길을 끌었다. 

애니어그램을 이용한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후 해결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도 한다.

우리 아이 도대체 왜 그럴까?

나는 우리 아이에게 바람직하며 친구 같은 부모가 되고 싶었다. 도대체 나는 바람직한 부모일까 싶기도 하다.

내가 어떤 역할을 해줘야 할지에 대한 판가름도 서질 못하겠다.

어떨 때는 내가 하는 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의문을 품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이 책에는 1~3부까지 나눠서 있었다. 애니어그램에 대한 역사와 개념과 아이들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내 아이의 어떤 애니어그램인지에 대한 테스트가 몇 가지가 있었다.

9가지 성격 유형에 대한 것이 나와있었다. 내 아이는 2 유형이 기본적이고,  7 유형이다.

앞장의 테스트만으로도 나온다는 게 참 신기하다.

그런데  7 유형에 맞는 말들이 더 몰려있다는 게 신기했고 학습유형이나 그에 따른 방안과 모색을 해주기도 했다.

더군다나 맞는 직업이라니, 이건 사회복지사 같은 서비스 개념?

MBTI 같은 느낌이 나서 더욱 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성격대로 키워야 하는 방법이 어떤 건지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발달 단계라던지 학습을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에 대한 것들, 어떤 교육방향으로 틀어줘야 할지에 대한 것을 

쉽게 알려주어서 내게는 좋은 책이고 다른 엄마들에게도 제일 추천하고 싶었던 책이다.

 

벌써 이미 친구들에게도 다른 엄마들에게도 읽어보라며 같이 돌려 읽는데, 어떤 엄마는 구매의사까지 했다.

이 책이 있으면 아이의 성격대로 키울 수 있다고 자만할 수 도 있을 거라고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육아에는 정답이 없으나, 이 책은 읽어서 나쁠 게 없는 내용들이 가득했다.

유용한 정보를 주고, 그에 합당하게 아이에게 적용할 수도 있어서 좋았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643 [육아하며 책을 읽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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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작하라 아마존 FBA - 노트북 하나로 전 세계인을 고객으로 만드는 셀링 노하우
강진구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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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들은 기억이 있었다. 

아는 지인분이 셀러였는데, 우리나라 상품을 그 나라에서 사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었다.

노트북 하나로 전 세계인을 고객으로 만드는 셀링 노하우라는 소제목에 현혹되었다.

도대체 어떤 내용이 있을까? 하는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수많은 E-commerce중 아마존 FBA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간단히 쓰여있었다.

첫 번째로는 아마존의 고객 수이다. 아마존은 우리나라의 비해 잠재고객 수가 12배 이상이라고 한다.

잠재 고객이 많다는 것은 셀러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자유롭다는 점을 쓰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존을 활용해야 한다고 한다.

여기에는 해외 가상계좌 개설하는 방법에도 엄청 자세히 나와있다.

페이 오니아 가입에 대한 설명도 있었지만, 그전에 사업자등록증을 먼저 발급하라는 이야기가 나와있었다.

이 책은 기본적인 이야기만 나온 게 아니다. 소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게 관권이지 않겠는가.

소싱을 못하면, 고객들 유입 또한 적을 수 있기 때문에 소싱이 가장 중요하다.

여기에는 팔기 좋은 아이템과 팔기 어려운 아이템을 나누었는데, 읽어보니 아, 하고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비교적 경쟁도가 낮은 아이템을 찾아서 소싱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어떻게 알아보는지에 대한 것도 나와 있었다.

또한 사진 관련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조정하며, 어떻게 올리는지에 대한 것도 자세히 나와있었고,

뻔한 고객응대 관리나 재고, 이런 것들에 관련해서도 여기에서 자세히 알려준다.

하물며 세금관리, 이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에 대한 것도 저자는

빠짐없이 알려주기에 우리가 쉽게 찾고 볼 수 있도록 세세한 사진까지 넣어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아마존 FBA에 대한 것에 알고 싶거나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읽어봐야 하는 책 아닌가 싶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642 [육아하며 책을 읽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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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대탐험 다른 그림 찾기 177문제 도전왕 1
서동사 편집부 엮음, 고경옥 옮김 / 글송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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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집중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할 정도로,  앉아서 10분 이상을 못 있어요.

그래서 혹시나 싶어서 다른 그림 찾기에 관한 책이 제 눈에 띄었답니다.

관찰력도 상승시켜주고, 집중력도 업업~ 해주는 이 책은 전국 어느 서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공룡들로 있어 호기심이 업업한 책이죠~

 

호기심 UP~ 집중력 UP~ 관찰력 UP!!

특히 여기에는 공룡 도감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요~

호기심을 자극하여, 신종 공룡도 많이 있어요~ 그래서인지 아이는 공룡이름을 외우려고 집중을 하네요~

그것보다 찾는 거에 집중 안 할까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 NO~~

저보다 잘 찾는데, 점점 갈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지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불구하고 우리 아가는 잘 찾는답니다~

특히, 공룡의 발견지역이라든지 언제부터 언제까지 살았는지에 대해 알려주기도 해요.

백악기가 뭔지 쥐라기가 무엇인지 몰라도,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사회 관련을 알려줄 수 있어서 이게 얼마나 고마운 책인지 몰라요~

한글을 몰라도 엄마가 읽어주면 따라 읽는 척까지 한답니다~

 

이런 공룡에 관심이 많으니, 아이는 백악기와 쥐라기에 대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해서

제가 또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설명해주었어요~

 

또한 여기는 만화로도 보여주고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그거 또한 감사하게 느끼고 있답니다~

금방 눈에 보이는 것들을 찾기는 한하는 데, 모르는 것은 몰라해서 제가 알려줄 때가 있어요~

아예 알려주려고 하지 말고, 어딜 보라고 지시를 해요~

예를 들어 좌측 손톱이 길고 짧잖아요? 

그럼 아이한테는 노래 관련해서 알려주거나 힌트식으로 줘요~그럼 아이가 찾는 즐거움과 재미를 더할 것 같아요~

저는 이런 식으로 해서 아이와 함께 찾을 때도 있어요~

정답은 맨 뒤쪽에 함께 있어서, 가끔 찾기 힘들 때는 아이 몰래 정답 보기도 해요~

코로나라 아이를 데리고 밖에 놀러가지 못하는 분들은 꼭꼭~ 구매해서 함께 해보세요~

즐거움을 몇배로 할수 있을지 몰라요~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641 [육아하며 책을 읽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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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육아의 1단계는 말투입니다 - 심리상담치료사가 알려주는 아이 마음이 편안해지는 부모의 말습관
권예원 지음 / 리더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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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육아의 1단계는 말투라는 제목에 나는 찔렸다.

얼마전에 우리 아이가 엄마는 왜 예쁘게 말하지 않아요? 제게 좀만 더 이쁘게 말해주세요~ 속상해요~

라고 아이가 그랬던 말이 기억나서, 당장 책을 구입했다.

 

말투가 잘 못 되었지만 내 말투 내가 직접 듣지않는 이상은 어디가 어디서부터 잘못 되어있는지 모를지경이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 모든 부모가 이러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무작정 이 책의 내용이 보고 싶었다.

내 말투가 어디서부터 잘못 되어있으며, 그 부분을 고치고 싶어서 말이다.

 

부모 노릇을 한다는 것은 어지간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알면서도 고치지 않는게 문제지.. 나 또한 그런 사실이 있다.

 

부모 노릇을 하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이고 한편으로는 행복한 일이기도 하다. 부모에게는 이 두가지 마음이 공존하며, 아이와 갈등과 화해를 반복한다. 어떻게 유아의 어려움에서 행복으로 나아갈 것인가? 22P

아이가 상처를 받고 있는데도 전혀 모르는 무심한 엄마인지를 돌아보고 육아의 어려움에서 행복으로 나아가려면, 부모와 자녀가 어떻게 관계를 형성하느냐가 중요하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정말 맞는 말이다. 부모와 자녀가 어떻게 관계를 형성하느냐가 제일 중요한데,

나는 가끔은 무심코 알고도 넘어갈때가 많았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무심히 넘어가 자녀를 상처주는 일도 많이 있었다.

 

부모와 아이가 맺는 애착은 무척이나 중요한데 말이다.

이로써 나는 아이의 생각과 아이라는 한 사람의 자체를 무시한거나 마찬가지를 해린거나 마찬가지니까.

얼마나 답답하고 슬펐을까.

말의 습관이 이렇게 중요한지, 왜 이렇게 중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습관이라는 것은 지독하리만큼 무섭다. 한번 베이면, 물들이면 고치기 힘들어질 정도이니 말이다.

여기서 말한다. 부모는 말의 힘을 잊지 말아야한다.

아이에게 긍정의 말을 해주면 아이는 주체성 있고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나간다고. 

 

말 한마디라도 말투를 신경써서 말해야한다는 것을 말이다.

그것을 곧이 곧대로 받아야할 아이는 부모의 말투를 고스란히 배우면서도 감내하고 있을 것이다.

속상한것도 있고, 두번째로는 아이의 인격을 무시한거나 마찬가지니, 항상 염두해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와 함께하는 만큼, 아이의 인격을 존중해주며, 예쁘고 좋은 말을 많이 해줘야 사랑스러운 아이로 자란다는 것이다.

 

나의 행동이 좋지 않은 만큼, 아이는 나의 행동을 모방하고 습득해서 자기것으로 만든다는것을 알자.

아이는 내가 하는 만큼 보여준다. 남의 탓을 할 필요없이 모방하는 대상이 바로 부모자신이라는 것을 꼭 명심해둬야한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어여쁜 말로 아이를 대우한다면 밖에 나가서도 존중받고 어여쁜 사람이 된다는 사실을 알자.

자녀를 키우는 분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라는 점을, 별 다섯개로 ★★★★★추천하고 싶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640 [육아하며 책을 읽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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