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평생 경제력 이렇게 가르칩니다 - 경제 초보 엄마도 한다! 부의 시스템을 물려주는 습관 좋은 습관 시리즈 19
김영옥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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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날씨가 선선하며, 산책 혹은 여행가기 딱 좋은 날씨에요!

그래서 저는 아이를 데리고 시내에 나갔었어요.

물건을 구입하는데 아이가 자꾸 이거사달라 저거사달라 조르는데,

이 나이때는 다들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을 생각하니 경제력을 꼭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 잘 모르는 내게 딱맞는 책이 있었어요.

바로 경제교육 강사 김영옥 저자께서 내신 우리아이 평생 경제력 이렇게 가르칩니다. 라는 거였어요.

책 제목을 보자마자 딱 이거다 라는 생각이 퍼뜩 들더라구요.

 

15년째 금융교육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우리아이가 부자가 될 수 있는지를 가르쳐준다고 해요.

 

책을 펼치면 목차부터 보게 되는데, 끌리는 소제목이 제게 쏙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뿐만아니라 부모도 배워야하는 경제시스템, 특히 부의 시스템을 알려준다는거에요!

 

많은 부모들이 본인은 힘들어도 아이에게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한다 라는 내용에 눈이 번뜩 띄었어요.

왜냐면 당연하지 않을까 싶어요. 내가 힘들어도 내 자식만은 힘든 꼴을 볼 수가 없는건 부모로써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아이의 경제적 독립을 위해서 아이가 성장하면서 해야하는 일들을 알려주고 그것이 습관이 되도록해야한다. 기본적인 생활습관, 기본적인 경제 습관의 틀과 규칙을 알려주어야한다. 부모의 노고를 당연히 누려야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와 책임을 알려주어야 한다. 
- 20P

 

우리집의 기본적인 틀, 기본적인 규칙을 알려주세요. 서툴러도 느려도 아이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 21P

 

참고 기다리고 인내해야한다는 것을 누구나 아는데, 아이를 보면 답답한 우리는 벌써 몸과 행동이 먼저 나가게 됩니다.

이러면 절대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는 것이다. 

아이는 어떻게 하면 빨리 끝낼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때문에 잔꾀를 부린다라는 것을 알게해주며,

부모가 나서는것을 원한다는 것이다. 결국 이러면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며, 아이는 책임감이 없어지게 된다고 할 수 있다.

 

맨 먼저 부모는 용돈을 통해 무엇을 가르쳐야할지 생각해야합니다. 집에서 받는 용돈을 당연히 받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도록 하고 용돈으로 저축도 할 수도 있고, 필요한 것을 사는 데도 쓸 수 있고, 기부나 투자를 하는데도 쓸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돈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는지 ‘돈의 흐름’을 보는 습관을 들이도록 용돈 기입장도 쓰게 합니다. 
- 25P

 

아이가 힘들어하면 억지로 시키지 않는다라는 것도 알려주었다. 돈을 용도에 맞게 쪼개 놓고 쓰도록 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부모가 먼저 아이의 용돈 관리하고 스스로 흐름을 볼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주기만 해야한다는 것이다.

아이 스스로가 이를 통해 절제를 배우고 스스로 저축을 하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알게 해주는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그리고 고학년때에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차이점을 알게해주며, 체크카드를 만들어 용돈안에서 사용하는 소비습관을 갖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1. 자동저축 통장만들기 (매일 3천원씩) 
2. 주택 청약 통장만들기
3. 필요한 보험 제대로 알기
4. 국민연금 가입하기
5. ISA통장 만들기
- 79~90P

 

이건 나도 몰랐던건데, ISA통장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생각이 많이 드는것이,

아이에 대한 경제력을 심어주면서 투자와 코인 등에 관한 이야기도 꾸준히 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 아는 지인이 투자를 한 것을 보았는데, 나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다는 것이다.

자산 관리라는 것을 꼭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기에 경제에 대한 공부도 하고, 롤 모델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아이뿐만아니라 부모인 나에게 충분한 영향력을 주는 것 같았다. 

몰랐던것도 있었고, 아이에게 어떻게 알려줘야할지에 대한 것도 알게 되었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669 [육아하며 책을 읽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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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착같은 장미들
이우연 지음 / arte(아르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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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착같은 장미들은 이연우가 쓴 글이다.

내가 읽고선도 과연 무엇을 읽었는지 모르겠다. 혼란스럽다. 내가 이해하기 어려운 난제라고 생각할 정도로..

다른 글들과 다르게 독특한 개성이 느껴졌었다. 한 챕터에서는 인어들에서는 비쩍 마른 채 창살에 인어들을 가둬둔 남자는 그녀들에게 고기를 주었다. 하지만 그 음식들이 인어의 입맛에 맞지 않아 토사물이 잔뜩, 게다가 인어들을 해산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어들을 바닷물 욕조에 가두는 게 아닌, 그저 쇠창살에 가두는 그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소녀는 인어를 무척 가지고 싶었다. 그리고 그는 소녀가 자신에게 매달리길 바랬을 정도로, 소녀가 그러길 원하도록? 하는 내용이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었다. 

 

지독하리만큼 악독한 글이었다, 챕터 형식으로 되어있고, 그 글들이 전부다 계속 반복해서 읽어야만 이해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다. 이어지긴 이어지나, 장편소설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른 내용도 껴있어서라고 해야 할지 이게 어떻게 말하는 게 옳은 건지 모를 정도로.. 더군다나 안의 내용에는 찢어버릴 고통, 탐욕, 매달림, 텅 빈 창백한 껍데기, 잔인한 말들이 많이 있어서, 읽을 때만큼은 독특한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해요!

 

읽을 때만큼 이렇게 내가 집중해서 읽은 적은 처음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소녀의 등장, 시선은 이어졌지만 가끔 다른 챕터가 끼어들어 찬물을 훅 끼얹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끝까지는 읽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는 건 악마를 생각하게 된다. 교만, 질투, 탐욕, 나태, 분노, 식탐을 나타내는 악마가 왜 갑자기 생각나는 걸까? 글때문에 그러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글을 읽으면 좀 그런 느낌이 간간히 들었다. 인어를 해수욕이 아닌 철장에 가둘때부터..그런 느낌이 살살 풍겨오는 건 나만의 착각인걸까. 그속에서 악착같이 버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제목이 왜 이런것인지를 알 것 같은 느낌이다.

이 소설은 모든 것을 나타내는 느낌이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668 [육아하며 책을 읽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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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배우면 생기는 7가지 선물 - 일반인을 위한 최초의 연기수업 안내서
이지수 지음 / 가나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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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배우면 생기는 7가지 선물, 이 책이다 싶었던게 연기에 대해 궁금한것들이 너무 많이 있었다.

어떤 배우를 보면 연기를 못하고 책읽고, 몸이 뻣뻣한 사람이 있는 반면, 능통하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있었다.

연기가 그렇게 어려운걸까? 싶은 느낌도 들고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다른사람, 다른 인물을 연기한다는 자체에서 진짜 대단하다.

 

난 발연기고, 뭐고 간에 극의 내용에 대해 집중하는 편입니다. 어떤 드라마를 보더라도요.

연기하느라 수고했을 배우를 보면서 참, 힘들겠구나 하는 장면들이 있었다.

최근에 중국드라마로 ‘영제적공주’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어릴적부터 타고난 명품 연기로 대배우, 톱스타가 된 남주 목정주는 이탈리아어 통역을 하러온 명미를 만나게 되요.

명미는 여러 아르바이트 , 한푸모델과 통역사로 간간히 벌이를 하고 있는 중,

목정주의 도움으로 함께 드라마에 공주역으로 촬영을 찍게 되요.

 

그런데 사고로 목정주는 기억을 잃고 연기가 끝난 인물의 역할을 계속 하며 여주를 졸졸 따라다녀요.

다른 사람들은 정주가 주인공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해 너무 연극에 집중한 나머지

현실과 혼동못하는 것같다는 진단을 받는데, 나중에 다시 기억을 돌아오고 여주랑 좋은 결말을 냈다.

 

그래서 연기를 배운다는것은 어떤것일까하는 궁금함은 그 드라마로 인한다는 것은 한몫 톡톡히 했다.

일반인을 위한 최초의 연기 수업안내서라는 말에 궁금해지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연기가 해보고싶어졌다.

 

그냥 어릴적 했던 고등학교에서 연극부였는데, 다시 연기가 해보고싶어질 정도로 궁금해졌다.

 

햄릿의 오필리어에 역할을 했던 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 재미있어보였다.

그리고 연기자들은 항상 한 공간에 앉아 리딩을 하기도 한다.

 

이 한 역할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미리 조용한곳에서 끊지 않고 한번에 읽어보며, 함께 모여 읽어보기도 해요.  그리고 진행자라고 나와있는데 진행자는 뭔지모르겠지만 진행자를 두고, 지문을 읽는다고 하는데 여기서 리딩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에 알려준다.

 

그리고 작품분석법도 보게 된다. 작품에 대해 말하고, 장면에 인물의 행동을 파악하며 인물관계들을 정리하여야한다.주변인물들의 성격과 행동도 함께 파악해야지, 그래야 주인공이 어떻게 행동하고 주변인물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알게 된다는 점이다. 

 

연기라는게 쉽지만은 않지만, 한번 해보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요즘 유튜브로도 드라마 찍는 사람들이 여럿있다. 그런것을 보면 나도 해보고싶다는 생각이든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667 [육아하며 책을 읽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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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의 그리스로마신화 현대지성 클래식 13
이디스 해밀턴 지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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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신화하면 어릴적에 애니로 본게 전부이다.

해밀턴의 그리스 로마신화 과연 어떤내용이 담겨있을까?

아마존 신화 분야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1위였으며 개정판으로 나온 해밀턴의 그리스 로마 신화!
이 책을 쓴 저자 이디스 해밀턴, 첫 표지를 펼치면 좌측에 커버로 작가의 인생이 써져있었다.

더군다나 표지가 굉장히 화려하면서도 고전적인 느낌을 주기도하여

마치 그리스 로마시대때 직접적으로 보고 쓴 것 같았다.

 

표지는 파에톤의 추락이라는 것으로 태양신 헬리오스의 아들 파에톤이 아버지의 마차를 빌려 타고 하늘을 올라가다 추락하는 장면이다. 아버지의 충고를 듣지 안호 하늘 높이 오르려 했던 끝에 욕망이 결국 그의 파멸을 가져왔다. 이 작품은 파에톤의 마차가 뒤집혀 추락하는 순간을 다이내믹하게 묘사했다.

 

목차에 보면 6부까지 있어 우리가 가장 많이 듣던 제우스, 헤라, 하데스, 포세이돈 등이 있었고 그 외에 꽃에 얽힌 전설이나, 가계도가 있었다. 특히, 나는 아도니스에 관심이 많았다. 예전에 카카오웹소설에 아도니스라는 소설을 보았는데 너무 유명했다. 잠깐 보기만했지만 그리스 신에 관한 이야기를 중점으로 한 내용이다. 나중에 한번 보아라. 빠져들지도 모르니.

 

뒤에 가계도를 보는데 와, 이렇게 심장이 두근거릴줄이야, 아테네 왕가, 트로이 왕가, 헤라클레스와 페르세우스의 선조들에 관한 이야기도 나와있었다. 처음보는 이름들도 있었고, 아는 이름들도 있었다. 


제우스를 생각하면 진짜 때리고 싶다. 헤라가 질투를 그렇게 하는데도, 여기저기 싸질르고 다니니! 당하는 사람들은 무슨 죄일까. 제우스가 제일 미웠다, 특히 이오는 제우스에게 당해, 헤라의 질투심으로 내몰렸지 않았는가. 역시 제우스는 욕받을만한 행동을 한다. 그리고 크르노스는 권좌의 위협이 되는 자식들을 먹어치우는 장면도 너무 무서웠다. 그렇게 중요할까? 어리석은 신들이라고 하고싶을 만큼! 눈 앞이 선하게 보인다. 그정도로 이 책의 내용은 흡입력이 장난아니였다.

 

속속히 보여주는 컬러감들이 장난 아니였다. 마치 그시대에 다녀온 기분이 드는 표지와 속지들! 너무나 재밌어서 두꺼운 책이 분명한데 계속계속 읽어나가고 있었다. 

 

매력적인 이야기 책이라고 생각한다. 맨 뒤에 표지에는 출판사가 무엇을 출간했는지에 대해 보여주는데, 출판사 현대지성이라는 곳의 책들이 눈길을 끌었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666 [육아하며 책을 읽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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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의 조건 - 만나면 내 편이 되는
양광모 지음 / 청년정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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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관리가 그렇게 중요하다.

아이를 키우면서 인맥관리하려 하는데, 항상 중간정도로 사귄 친구가 없다.

엄청 친하거나, 안치나거나.. 그냥 두루두루 잘 사귀고 싶은데, 그게 안된다. 

 

얼마 전에도 이상한 여자를 만났는데, 시댁의 돈을 보고 결혼했다는 엄마는

시어머니가 죽으면 자기에게 재산이 들어오기때문에 자기랑 친해져야한다고, 그런 말같지도 않은 소리에 기가 찼다.

돈으로 사람을 사귈 정도면, 나중에 돈없는 사람은 무시하는 사람일게 뻔한게 눈에 보인다.

 

나는 사람을 사귈때 인성과 함께 그 사람의 언행을 보곤 하는데, 진짜 힘들다.

모, 아니면 도~

만나면 내편이 되는 매력의 족건이라는 책을 보고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여기에 말 잘하는 습관 들이는 법 6가지를 보고 피식 웃어버렸다.

그중에서 조금 구라를 섞으며, 유머 100가지를 섞어보자라고 써있는데 그거 보고 웃어버렸다.

 

인간에게는 욕구가 있는데, 인간 관계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들을 많이 보여주었다.

인간 관계는 역시 맺기어려울 정도로 느껴지는데, 책을 읽으면 쉽게 쉽게 느껴지는건 왜일까?

가족관계도 힘든데, 인간관계까지 어려워서 정말 마음으로 힘들었는데, 이 책을 보니 한결 편해졌다.

마음속의 해소를 하게 되었다고 해야하나.

취미 생활도 공유하고, 나의 생활의 조금 나눠가지고 있다고 해야하나?

어쨋든 누군가와 인간관계를 갖을때, 내가 알고 있는거 조금이라도 더 나눠가지면 좋다고 생각한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665 [육아하며 책을 읽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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