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온 탐정 2 : 천 개의 목숨
이동원 지음 / 라곰 / 2026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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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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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이동원 작가는 다양한 작품을 남겼는데 그중에서 얼굴들이 현재 영상화 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천국에서 온 탐정은 추미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묘하고도 매력이 있는 둘의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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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관을 그만두고 주중에는 ‘천국에서 온 커피’ 카페의 사장이자, 주말에는 교회의 목사로 일하고 있는 유진신, 신의학 ‘천국에서 온 커피’의 단골 손님이자 형사인 성요한. 마약 밀매 및 살인으로 미얀마 출신인 조웨이를 찾고 있던 요한은 용의자를 숨겨주고 있는 진신. 사건이 시작을 내딛으려는 찰나 판아이가 갑작스레 잠수를 타 난관에 부딪히며 렌과 조우하게 된다.

고통이 널 죽이지 않는다. 잘못된 판단이 널 죽인다. 공포와 분노에 휩싸이지 마라. 그럼 넌 죽는다

천국에서 온 탐정 2 : 천개의 목숨 6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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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가능성이 없는 부상을 당했을 때 장기기증을 하려고요. 저항군 중에 장기기증 서약을 하고 문신을 새긴 사람들이 있다더군요.

천국에서 온 탐정 2 : 천개의 목숨 77p

드론으로 폭탄을 터트리고, 경찰서에 무장하고 난입한 괴한들은 경찰의 보호중이던 판아이를 데리고 사라진다. 한편 렌의 진실을 조금이나마 다가가게 되는 데. 렌 이라는 인물이 이 소설에서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실 어딘가에 있을 법한 소재로 맛있게 말아주는 소설로,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 사건들로인해서 촘촘한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이어나가 긴장감의 끈을 놓치 않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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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밀입국, 마약 밀매, 인신매매 등의 소재도 소재인 만큼, 필력하나는 인정해주고 싶을 정도로 머리에서는 자연스레 이야기가 영상처럼 그려져 가독성이 뛰어나는 소설이다. 이 책도 영상화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영화관 가서 보고 싶어지는 그런 소설이되었다. 이러한 일들은 결코 소설속에서만 있지 않다는걸 안다. 현실 어딘가에서는 암암리에 일어나기때문에 결코 우리가 좌시할 수 없을때는 이미 커져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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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하지도 않고, 코믹하지도 않은,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잘 담겨, 작가의 고증이 담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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