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에서 자신의 어투로 인해서 상대가 듣기에 거북하다는 것을 못 느끼는 인식 부족, 타인이 알 거라고 넘겨 지으며 타인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이해 부족, 자신감 부족으로 인해 상대와 소통이 단절되고는 하는 걸 볼 수 있다. 우리는 대화로 이끌다가 논쟁으로 이어져, 결국엔 그 작용이 트리거가 되어 범람하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 상태가 되면 점점 선을 넘게 되는 행동을 한다. 여기서 말하는 트리거는 ‘듣거나 보거나 느끼는 것 중에 마음에 들지 않는 무언가를 경험할 때, 몸은 그 자극을 위협, 즉 ‘트리거’로 인식하게 되는데, 즉 싸움에 발화가 되는 시점을 말한다. 사람에게는 신체적 트리거와 심리적 트리거 두 가지가 있다. 그중 심리적인 트리거에는 개인 정체성, 사회적 평가, 상실이 있다. 이때 사람에게는 방어기제가 터져 상대를 말로 상처 주거나 신체적으로 압박을 준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잠시, 멈춤>이다. 호흡을 멈추면서 상대에게 긴장감을 주며, 주도권을 쥐게 된다. 호흡을 고르게 쉬며, 잠시 생각을 가다듬어 좀 더 나은 말을 고를 시간도 준비할 수 있다. 이로써 사람은 대화의 준비가 시작된다. 상처 주지 않고 말하는 방법, 생각을 어떻게 전달할지에 대한 소통법 등이 적혀있다.
죽어도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상대해야 하거나, 감정을 전달해야 할 때, 감정이 격해지고 상황이 맘처럼 흘러가지 않을 때, 이 책을 읽으며 실천하면 부드러우면서 견고한 논쟁의 주인은 당신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