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흐름의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구나,라고 느낄 만큼 저자는 중학 졸업하고, 검고를 보고 바로 대학 갔다고 한다. 어릴 적부터 엄마가 영어가 익숙하기 쉽게 그런 환경을 만들어 노출시켜주셨다고 한다. 그때부터 영어가 익숙해지고, 심지어 티브이는 온통 영어회화만 나오는 줄 알았다는 말에 조금 우드 펐다.
어느 날, 게임하다가 해외 친구들이 영어를 쓰길래 끼어들다가, 쟤 말이 왜 저래? 이상해 등의 말을 들었다고. 그때부터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알았다 한다. 그저 우리나라 영어는 교육에 치중되어 있다 보니, 현지인들이 쓰는 단어가 아니라, 단순히 교과서적인 영어를 쓴다는 걸 알았다고. 그때부터 다시 영어를 시작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