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세상의 모든 조직이 꿈꾸는 기업, 넷플릭스의 성공 비법을 담은 < 넷플릭스 인사이드>. 한국 최초로 넷플릭스에 몸을 담고 있는 내부자가 밝히는 인사이드 스토리가 담겨 있다. 조직 내부를 잘 다루고, 회사를 잘 운영하는 최고의 기업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저자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아시아 지역본부에서 넷플릭스의 기업을 이끌어 가는 과정을 몸소 체험한 내용이 담겨 있다.
세상의 모든 조직이 꿈꾸는 기업, 넷플릭스
“우리는 평균 이상의 인재와는 작별한다. 오직 최고의 인재만을 남긴다.”“출장비, 법인카드, 휴가 사용에 대한 규정은 없다.”“최고의 복지는 생맥주가 아니라 동료 그 자체다.”“우리는 가족이 아니다. 프로 스포츠팀이다.”“압도적인 업계 최고로 대우한다.”“성과급은 없다. 모든 보너스를 기본급에 포함한 안정성과 몰입을 높인다.” 넷플릭스 인사이드 10p
“우리는 평균 이상의 인재와는 작별한다. 오직 최고의 인재만을 남긴다.”
“출장비, 법인카드, 휴가 사용에 대한 규정은 없다.”
“최고의 복지는 생맥주가 아니라 동료 그 자체다.”
“우리는 가족이 아니다. 프로 스포츠팀이다.”
“압도적인 업계 최고로 대우한다.”
“성과급은 없다. 모든 보너스를 기본급에 포함한 안정성과 몰입을 높인다.”
넷플릭스 인사이드 10p
콘텐츠로 세계를 지배한다는 그 넷플릭스 조직 내부의 비밀을 하나하나 알려준다. 인재 고용할 때부터 특별한 비밀이 있다. 진짜 저게 가능하다고 의문을 품게 만드는 말들, 하지만 그 안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보고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저자가 조직 안에서 짜릿하고 냉정하고 공정한 넷플릭스만의 비밀을 하나하나 풀어본다.
이 책은 넷플릭스를 동경하는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변화가 필요한 조직에 속한 사람, 일의 의미를 다시 찾고 싶은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 일터에서 인간다움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넷플릭스 인사이드 30p
이 책은 넷플릭스를 동경하는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변화가 필요한 조직에 속한 사람, 일의 의미를 다시 찾고 싶은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 일터에서 인간다움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넷플릭스 인사이드 30p
저자의 기획의도가 확실하게 보였다. 현실과 이상향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할 수 있고,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일이나 조직의 차이점이나 유사점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넷플릭스는 평범한 인재를 뽑는 게 아니라 창의성을 갖춘 프로를 뽑는다.
저희 넷플릭스는 조금 달라요. 외부 헌터도, 대규모 공채도 쓰지 않아요. 채용팀이 직접 오픈된 포지션에 맞는 인재를 찾아 연락하고, 문화 적합성과 실력을 함께 봅니다. 인터뷰는 그다음이에요.넷플릭스 인사이드 9p
저희 넷플릭스는 조금 달라요. 외부 헌터도, 대규모 공채도 쓰지 않아요. 채용팀이 직접 오픈된 포지션에 맞는 인재를 찾아 연락하고, 문화 적합성과 실력을 함께 봅니다. 인터뷰는 그다음이에요.
넷플릭스 인사이드 9p
어느 날 저자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아시아 지역본부에서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자신의 회사로 오라는 권유. 그것도 아시아 최고의 기업 중 하나인 넷플릭스에서 연락이 온 것이다. 자신이 넷플릭스에 입사 지원서를 넣은 것도 아닌데, 어떻게 나를 알고 이 번호로 전화했지……? 보이스 피싱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한번은 들법한 말. 하지만 첫 만남부터 남다른 인상을 남긴 말.
당신이 현재 직급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연봉을 찾아서 알려주세요. 가장 높은 숫자를 기준으로 보겠습니다.넷플릭스 인사이드 11p
당신이 현재 직급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연봉을 찾아서 알려주세요. 가장 높은 숫자를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넷플릭스 인사이드 11p
그 조직에서 입사하고 퇴사하는 과정까지 세세히 알려주며 세계 정상으로 이끈 9가지 원동력을 알려준다. 넷플릭스 기업만이 가지고 있는 규칙 없음, 파워풀 같은 독특한 문화를 알게 된다. 누구나 알고 있는 넷플릭스는 소수 정예의 최고의 인재만을 뽑아, 극단적인 성과 지향형 조직을 만들어낸 곳이다. 단지 이상향이 아니라, 그걸 초월하여 만들어낸 조직 내부의 결속은 끈끈하며, 제방이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고 강하다.
넷플릭스가 말하는 ‘이타성’은 따듯한 감정에서 비롯된 도덕률이 아니다. 좁은 성과주의의 틀을 깨고, 경계를 넘어서는 협업을 유도하는 구조적 장치이자, 고도의 전략이다.넷플릭스 인사이드 114p
넷플릭스가 말하는 ‘이타성’은 따듯한 감정에서 비롯된 도덕률이 아니다. 좁은 성과주의의 틀을 깨고, 경계를 넘어서는 협업을 유도하는 구조적 장치이자, 고도의 전략이다.
넷플릭스 인사이드 114p
이렇게 기업을 성장하기까지 여러 시행착오가 많이 있었을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퇴사당하면 당장 고용 노동청에 신고하는데, 넷플릭스는 그러지 못하는 차선의 대책까지 미리 방비하고 있을 줄이야. 그 상상 이상의 너머를 보고 있는 이상향이 실제로 설계되어 움직이고 있다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아무리 자유가 있다고 해도, 그 속에서 암묵적으로 이루어지는 선이 있다. 자유라고 해서 책임을 지지 않지 않는다가 아닌 넷플릭스에서 말하는 자유는 책임이 묻어 있는 권한이다.
넷플릭스가 지향하는 조직 모델은 “최고의 실력자들로만 구성된 스포츠팀”이다.
가장 멋있는 말 아닌가. 한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한 팀으로써 어떻게 해야 할지 자신의 임무를 소화해 내며, 동료들과의 협업 관계가 중요시 여기는 곳이다. 어떠한 선택을 할 때, 기준을 ‘나’로 잡는 게 아니라 ‘기업에 최선인가.’이다. 이 책에는 무척 반복되는 문장도 많았다. 그렇기에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 문장들이 많다.
통제가 아닌 맥락을 제공하라는 문장이 제일 와닿았다. 한 권의 책은 넷플릭스를 체험한 기분이 들게 만들었다. 웅장하고 뭔가 신성한 느낌이 든달까. 넷플릭스가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밖에 없는 고도의 전략 비법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