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락이 끝날 때마다 체크리스트가 있다. 기억해야 할 글쓰기 원칙이라든지, 메시지를 설계하는 단계라든지. 내가 다시 모르고 지나갔을 수도 있는 것을 다시 한번 떠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꿀팁들이 있다. 특히 내용을 보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예시로 들어서 독자로 하여금 이해를 부여해 준다.
위기 상황에 대해 대처 방법을 많이 알고 싶었는데, 여기에 다양한 꿀팁 덕분에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설계자로서의 감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말만 그럴싸하게 하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그런 브랜드를 만들어내야 한다.
가치 있는 브랜드를 만들려고 하는 사업장에 계신 모든 분들, 혹은 시작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은 꼭 이 책으로 인해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