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닫고 성찰하는 사자성어 명언 필사 3 - 나의 단단한 어휘력과 표현력을 위한 사자성어 명언 필사 3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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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말이 주는 힘이 꽤 강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내가 아무렇지 않게 내 뱉은 말로 타인을 상처줄 수도 있고 치유도 할 수 있으며 해칠 수도 있다. 요번에 우리 아들이 학교 폭력에 당해 피해자가 되는 격이 되었다. 그래서 내게는 말이 꽤 중요하고 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가능한 현명하게 말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도달하게 된다.

깨닫고 성찰하는 사자성어 명언 필사라고 되어 있길래, 명언은 명언이고 사자성어는 사자성어지 했었지만, 우리의 4줄로 끝나는 사자성어가 외국이나 이런 곳에서 명언이 많이 나오기도 한다고 한다. 사자성어와 뜻이 같은 명언들, 그리고 내가 쓸 수 있는 공간이 옆에 있다.

종이가 뒷면까지 살짝 비추어 있어서, 펜으로 쓰면 뒷장에 자국이 남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 계명도구의 말에서 닭처럼 울고 개처럼 훔친다 라는 뜻이 좋은 말이 많아 내게는 굉장히 도움이 되는 책이였으며, 원래 몰랐던 철학이나 명언을 쉽게 알 수 있어서 나의 어휘력과 표현력을 늘릴 수 있는데 가장 좋다.

이 책에는 세계의 명언이 담겨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벤자민 프랭클린, 마더 테레사등의 명언들이 내 눈에는 쉽게 들어왔다. 너무 간절하고 필요한 내게 딱 와준 것 같다. 앞에는 한자를 필순하는 방법이 있다. 한자를 배우지 못한 요즘 사람들에게는 꽤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글씨체를 바꾸려면 이때가 기회일 수도 있다. 이럴때 천천히 쓰며, 연습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저자 김한수는 책을 좋아해서 출판 편집을 시작했고 글쓰기를쫗아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도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기획과 글쓰기를 손에 놓치 않는다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였다. 현명해지려고 노력하느 청소년들을 위해 글을 쓴다고 한다.

최소한 나에게는 꽤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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