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이 들어간 제품을 보니 입맛을 다시게 만드는 것이 많다. 후 구타로 맨 베이, 후쿠다 러스크, 야마다 명란 마요네즈 타입, 시마모토 명란 마요네즈 등이 있다. 그중 멘베이가 이렇게 눈에 띌 줄이야. 가보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구매 욕구를 부르는 사진이라니. 다이어트하고 있는 나에게는 너무 자극적인 음식들이다.
게다가 후쿠오카 가면 꼭 사야 할 로이스 생초콜릿, 칼비 자가리코 명란맛, 카스텔라, 히요코 도쿄바나나 고베프란츠등이 있다. 그중 나는 시로 향수를 사고 싶다. 여기에는 다이묘 쇼핑 지도까지 있고, 어디의 어느 상점에서 무얼 팔고 있는지 지도로 한눈에 볼 수 있어 더 좋았다. 여기에는 온천, 여러 곳의 가격표들이 보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렇게 정확하고 세세하기까지.
후쿠오카에서 얼마나 살면 이렇게 자세하고 정확하게 말할 수 있을까. 지금 현지에서 팔고 있는 것들이니 꼭 한번 가서 체험하고 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