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쌤이 알려주는 일본어

유카쌤이 알려주는 진짜 일본어 대표 문장 390 - 무료 동영상 강의 + 원어민 MP3 음원
무라카미 유카.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8월

요즘 여름철에는 휴가를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중 일본이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섬나라이지 않나 싶다. 비행기 타고 2시간이면 금방 도착하는 그곳. 이처럼 일본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일본어를 필요로 배워야 현지에 가서도 써먹어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오늘은 아이도, 어른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일본어 도서를 추천하려고 한다.

<유카쌤이 알려주는 진짜 일본어>에서는 쉽고 자연스레 따라 할 수 있고, 술술 입에 착 달라붙게 만들어 주는 일본어 교과서나 다름없다. 특히 현지에서 현재 쓰이고 있는 일본어를 알려주기에, 그 어떠한 책보다는 더 유익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는 무료 동영상 강의와 원어민 MP3 음원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는 구성 및 활용법이 있다. 한국인이라면 실수할 수 있는 언어 표현들이나, 올바른 표현을 알려주거나, 실제 상황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예시도 나와있다.

 

 

이 책의 목차로는 한국인이 틀리기 쉬운 일본어, 교과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진짜 현지인의 일본어, 네이티브처럼 말할 수 있는 일본어 표현 등이 있다. 일단 이 책을 읽기 전에 가타카나와 히라가나는 먼저 익히고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네이티브는 아니더라도, 글은 읽을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이 책에 가장 좋은 것은 발음 표기가 한국어로 되어있지 않다는 점이다. 일본어는 중간 발음이 많이 있는데 발음 표기가 된 책을 읽어서, 틀린 발음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한국인이 한국어 읽기에는 편하다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읽어서 진짜 내 거로 만들고 싶다면 발음이 없는 도서를 가장 추천하는 바이다. 세 번째로는 이 책에 틀린 표기법, 올바른 표기법이 자세히 나와있다.

각 페이지마다 강의 영상 QR코드가 수록되어 있고, Mp3의 번호까지 있어, 일상생활에서 핸드폰에 저장하여 어느 장소에서든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을 뽑고 싶다.

역시 진짜 일본인이 써서인지, 보다 쉽고 보기 편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특정 단어에 대해서 하나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표현들을 예시로 들어주면서 일본에서는 이럴 때 쓰는 표현이라고 써주기 때문에 누구나 익히 볼 수 있는 도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