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읽는 책
미리내공방 엮음 / 정민미디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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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이런 건 처음 봤네요. 

화장실에서 읽는 책은 도대체 어떤 건지 알고 싶어서 펼치게 돼요. 

표지에는 지혜와 명언, 유머에 대해서 나와 있다고 써져있어요. 어떤건지 궁금해서 막 보게 돼요. 힘들거나 충분한 휴식에서 가볍게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 같아요.

저는 명원이라던지, 유머, 지혜.. 아는 게 없어서 총명하지 못한 바보이랄까요? 책만 좋아하고, 만화 좋아하고, 드라마 좋아해서… 아는게 몇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당할 때도 있어서 그게 좀 아쉬워요. 후회되는 경우도 있고요. 제가 좀 더 똑똑했으면, 하는 생각도 있고 쓸데없는 잡생각들이 많이 있어서인지 고민도 그만큼 늘어나더라고요.

 

채근담의 바람직한 대인관계를 위한 세 가지 규칙이 마음에 들었다. 작은 과실을 책망하지 말고 남의 비밀을 파헤치지 말라네요. 지나간 과실을 따지려고 들지 말라. 이세가지의 규칙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가끔 지나간 과실을 따지려고 들 때도 있었는데 이걸 보니 더욱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지나간 과거나 과오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동생이 지금 현재를 얘기해야지, 지나간 과거에 대해 왜 이야기하냐고 그러네요. 배울게 많아요.

 

그리고 먼저 손을 쓰면 상대를 제압할 수 있지만, 늦으면 상대에게 제압당한다는 말도 저에겐 확 와 닿은 문구랍니다. 저는 가끔 상대방한테 당할 때가 많은데, 내가 먼저 손을 쓰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상대의 머리 꼭대기에 앉아서 제압할 수 있다는 것도요.

 

책에는 이런 유머글들도 많고, 좋은 말들이 있어서 화장실에서 심심할 때면 웃고 넘기거나, 지혜를 배워가기도 합니다. 이런 책이 제 손에 있다는 건 전 행운이라고 듭니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560 [월하의꽃_月下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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