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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1 - 하, 상, 서주편 ㅣ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1
페이즈 지음, 하은지 옮김, 송은진 감수 / 버니온더문 / 2020년 7월
평점 :
요즘 중드에 많이 빠져서인지 중국에 대해 관심이 많이 가더라고요. 특히나 이쁜 장신구들이 너무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고, 옛날 옷 중 치파오 이전에 한 푸를 많이 입었던 거 아시나요? 선녀 같이 하늘하늘 한 비단옷. 한 푸는 한국의 한복과는 좀 다르답니다. 입는 방법이라든지 옷 자체가 다르더라고요.
이 책에 나오는 중국사는 처음에 황제, 염제, 치우가 나옵니다. 각기 다른 재주를 가지고 있죠. 그 사람들은 부족을 이루고, 서로의 땅을 차지하기 위함이라던지 조국의 안녕을 위해 싸우거나 부족 단합하는 내용도 나옵니다. 더군다나 중국 하면, 신수이겠죠. 산해경에 나오고 우리가 익히 많이 알고 있는 기린에 대해 나옵니다.
저는 산해경이라는 것도 최근 들어 알게 되었는데요. 산해경 괴물첩이라는 것도 있어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기린은 태고시대에 나오는 전설 속의 괴물이에요. 생긴 건 소와 비슷하지만, 다리 하나고 피부는 푸른색이었다는데, 등장할 때는 화려했다고 전해져 와요. 강한 비와 바람을 동반했고, 그 주변에는 해와 달과 같은 빛이 비쳤다고 합니다.
여러 신에대해서도 나오고요. 중국 하면 하나 더, 팔괘인데요. 이 팔괘의 비밀에 대해서도 알려줘요. 팔괘도 신수랑 뭔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해요. 중국은 이런 신화들을 많이 다루고 있더라고요. 중드에서 많이 나오는 서주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저는 최근에 중국 드라마에 많이 빠지게 되었는데요. 여러분도 한 번씩 보시면 정말 풍부한 상상력의 세계를 접할 수 있어요. 미드의 판타지와는 또 다른 재미더라고요. 중간중간에 다양한 별자리의 프로필들도 나와서 즐거움을 더해가더라고요.
중국사의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