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릳츠에서 일합니다 - 커피와 빵을 만드는 기술자로 한국에서 살아남기 폴인이 만든 책
김병기.이세라 지음 / 폴인이만든책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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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하면 떠올리는건 카페 이죠.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카페는 두걸음지나지 않아서 다닥 다닥 카페 점포가 있는것을 볼 수있을 정도로 흔하다(많다). 기본적으로 카페를 가서 한잔하고, 수다떨고, 새로운 카페를 찾을때마다 SNS에 올리는 등의 일상적인 모습이 많다. 커피류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점심이후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전체 27.6%로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정도로 우리나라에서 기본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카페 중 "프릳츠"라는 카페에 대한 도서가 나왔다. 이 도서는 "프릳츠에서 일합니다" 말 그대로 프릳츠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프릳츠는 직원 교육과 복지에 신경을 쓴다. 이 도서를 읽다보면 프릳츠라는 곳에서 일하면 정말 좋을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직원들에게 쏟는 시간들을 아끼지 않는 곳이라는 걸 알 수있어서인지 꿈에 직장이라고 생각하는 곳이다. 그만큼 직원들을 중시 여긴다는 말이다. 프릳츠는 고객에게 신선하고 질 좋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세계 곳곳의 커피 농장을 누비며 생두를 구입하고 그들 만의 고유한 색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정도라니, 정말 커피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프릳츠의 철학은 기술자로 함께 성장하며, 잘먹고 잘살수있는 공동체라고 말한다. 구성원 모두가 고개를 끄덕여지는 철학을 만들어야 좋은 실행을 만들수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프릳츠에서 일하는 사람도, 먹는 손님들도 다 공감할수있고, 즐거워지며 행복한 곳이지 않을까한다.

뒤에는 프릳츠에서 사원이 되어 일하는 사람들의 Q&A가 담겨있어 그들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알 수 있었다. 이도서는 프릳츠에 궁금해하는 사람들은 흥미가 있는 도서이기도 하지만, 마케팅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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