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이 된 남자
샤를 페로 지음, 장소미 옮김 / 특별한서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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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샤를 페로라는 작가를 들어보셨나요? 저는 생소했어요. 하지만 저희가 익히 들었던 신데렐라, 장화 신은 고양이, 푸른 수염, 잠자는 숲 속의 공주의 작가가 사를 페로라는 작가입니다. 신데렐라, 장화 신은 고양이는 알지만 작가가 샤를 페로라는 사람이라는 걸, 오늘날의 서른 살이 돼서야 알았답니다. 무지무지 창피해요.

 

저는 동화를 너무 좋아해요. 저의 사업명이 별빛한스푼이 탄생한 이유이기도 하지만, 따른 이유로도 너무 좋아해요. 판타지적 소요 물과 교훈을 주기도 하기 때문에 라고 생각해요. 저는 샤를 페로의 성인들을 위한 동화라고 해서, 잔혹동화 이런 걸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내용은 너무 다른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왜 성인들을 위한 동화인지는 어른이 되어야지만 이해가 어느 정도 갈 수밖에 없더라고요. 또한 중간중간 삽입되어있는 일러스트가 얼마나 멋있고, 보면서 읽으면

내용과 삽화덕분에 상상이 되면서 흥미롭게 읽었어요.

 

그 당시 초상화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 "포르트 레"는 그 시대의 사람들의 능력을 의미하는 문학 장르라고 해요. 그중 포르트 레의 대가인 작가인 동화작가 "샤를 페로", "거울의 변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며 이야기를 줄줄이 늘어놓기 시작해요. 그가 이야기하자 사람들은 하나 같이 귀를 기울이죠. 오랑 트라는 남자는 사실상 있는 그대로, 사람들을 묘사하여 말하는 재주가 뛰어났다고 하네요. 하지만 좋은 면도 있지만 나쁜 면도 있어요. 너무 사실대로 말하는 통에 좋은 말도 있지만, 상처가 되는 말을 가리지 못해,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하기도 하여 판단력이 흐리다는 것이에요. 또한 기억력도 좋지 않아 늘 다른 이들의 기분을 언짢게 만들기 일쑤였대요.

 

그런 그를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그여자는 칼리스 트였었지요. 어느 날 병으로 인해 얼굴이 흉측하게 변하게 되었는데요. 그것조차 오랑 트는 말을 가리지 못하고 그만 그녀의 얼굴을 자세히 묘사하면서 그녀에게 상처를 주고 말았어요. 그러자 그런 오랑드의 말을 견디지 못하는 칼 리스트를 닮아내고 있지요.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것도 있었을텐데말이요. 오랑 트는 그런 판단력 조차 못했지요. 샤를 페로가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시대는 변했으나 거울의 상징성을 통한 이 이야기의 교훈은 오늘날에도 시리도록 유효하다는 옮긴이의 말이 있었다. 현실을 바탕로 한 이야기는 오랑트를 통해 적절한 표현, 올바른 판단력, 긍정적 사고와 시각뿐만 아니라 상대를 헤아릴 줄 아는 배려심과 공감능력까지 골고루 갖추어 "삶의 균형을" 맞추어야 된다는 교훈을 주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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