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성공의 시크릿 마스터키 - 부자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찰스 F. 해낼 지음, 유태진 편역 / 다른상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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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그리고 행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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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의 삶이 지금보다는 미래가 더욱더 성장하고 긍정적으로 변화하기를 바랄겁니다. 저 역시 앞으로의 제가 현재의 저보다 나아지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 제가 하고 있는 것은 특별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그저 목표를 세우거나, 되고 싶은 것을 꿈꾸고 ‘그냥 합니다’ 이 서평도 제가 읽고 싶다는 책을 읽어보기로 생각하고, 그냥 읽고, 완독후에 떠오른 생각들을 그냥 적는겁니다. 그래서 올해 리뷰를 한 211권째 책이 되었습니다. 올해 150권만 읽자고 했는데 211권이 되는 건 그냥 했기 때문이겠죠. ‘<부와 성공의 시크릿 마스터키>도 사실은 이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본서의 저자인 찰스해낼은 자기계발서의 전설과도 저자인 나폴레온 힐에게 영감을 준 사람이자, ‘끌어당김의 법칙’을 창시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찰스 해낼은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전후 시대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여기서 어떻게 하면 부를 일구고 성공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자산가를 넘어 영감을 제공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여기서 바로 ‘마스터키’라는 개념을 만들고 자신이 꿈꾸는 것을 명확히 하고 그것을 그대로 행동하면, 자신에 대한 믿음이 곧 결과로 만들어저서 부와 성공까지 이뤄진다고 한 것입니다. 


이에 대한 반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저자가 활동했을 당시는 경제성장률이 폭등하던 시대였기 때문에 열심히 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것, 둘째 누구는 생각과 행동을 안하는게 아닌데 환경이 자신을 그렇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은 이미 정체된지 오래되었고, 잘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그런데 재미있는 건 찰스 해낼이 살던 시대에는 성공하기 더 쉬운 시대였는데 망한 사람도 부지기수였고, 환경탓을 하다가 잘 된 경우는 유의미하게 없다는 사실입니다. 


무언가를 실행하는데 있어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뚜렷한 목적 몇가지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그 목적이 정해졌으면 ‘그냥’하면 됩니다. 부와 성공의 특별한 비법은 이 그냥의 힘에서 비롯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하다보면 자신을 믿게 되고, 자신을 믿으면 타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되며 그러다 보면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그릇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게 성장이며 시간이 흘러 그걸 성공의 비법이라 얘기하는 것이겠죠. 


‘그냥 읽고 쓰고, 실행합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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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사용설명서 - 암호화폐가 바꿀 새로운 부의 탄생
박미쁨.임성현.김태훈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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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의 구성은 바람직하나 내용을 여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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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사용설명서 - 암호화폐가 바꿀 새로운 부의 탄생
박미쁨.임성현.김태훈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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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금융은 절호의 기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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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북리뷰를 오랫동안 보신분들은 암호화폐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는지는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여전히 저는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싶은 생각도, 그것이 부의 미래를 바꿀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탈중앙화금융과 블록체인이 기술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해당 서적이나 보고서, 포럼은 시간이 날때마다 참석합니다. 해당 내역에 대해서 제 의견이 틀렸고, 그럴만한 충분한 근거나 변화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기 때문이고, 기술의 발전에 대해서는 관심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변화나 근거가 확보되었을까요? 일단 <디파이 사용설명서>를 보고나서 느낀 결론은 ‘여전히 아니올시다’입니다.


본서는 암호화폐도 예금과 대출이 된다고?라는 자극적인 슬로건으로 시작하며 앞으로의 금융시스템은 탈중앙금융(Definancial)로 갈 수 밖에 없는 당위성을 얘기하며, 디파이의 주력화폐인 스테이블 코인과 디파이 예금과 대출이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그리고 거래가 일어나는 블록체인 기반의 거래소와 해당 암호화폐를 가지고 이사농사를 어떻게 지을수 있고 디파이 리스크 관리하기로 나름 구성면에서는 디파이의 정의부터, 실제 암호화폐 거래실습까지의 내용까지를 다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암호화폐로 대출도 되고 주력화폐 연계도 되니 본서의 이야기를 보면 이것의 부의 미래를 바꿀 것 같지만, 여전히 제가 정말 궁금했던 것들은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첫째, 발행주체가 망가지면 어떻게 될까요? 탈중앙금융이란 이야기는 화폐의 발행주체의 책임소재가 애매하며, 매매거래소 역시 규제에 취약합니다. 이미 몇몇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는 어떤 식으로 무너졌는지 작년까지 잘 보여준 사례입니다. 둘째, 환금성과 사용입니다. 암호화폐는 대체 언제 국민 세금을 낼 수 있고,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군인들의 월급을 받을 수 있을 까요? 이러한 환금성이 없을 경우 달러 연계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십수년을 기다렸는제 여전히 똑같습니다. 단지 코인의 종류와 거래소와 거래시스템이 더욱 복잡해졌을 뿐입니다. 일부 채굴에 대한 수수료와 단순 거래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시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예금과 대출인데, 이게 실물화폐가 아니라 암호화폐에 대한 예금과 그에 대한 대출입니다. 즉 예를 들어 알트코인을 담보로 실물화폐를 대출받을 수 있다는 개념인데 해당화폐의 가격이 지속상승한다면 가능할 수 있겠지만, 거래로만 움직이는 시장에 이런 담보가치는 수시로 변동이 심합니다. 이런 지나친 변동성을 고려한다면 예금과 대출은 제 상식으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디파이가 세상을 바꿀것이고, 암호화폐를 통해 자산을 불리고, 이것이 미래 금융의 미래라고 믿는 분들은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다양한 핀테크 관련 담당자와 <디파이사용설명서>에 나온 얘기들은 여전히 제게 암호화폐가 ‘가치성장성’이 있는 자산으로 보기엔 무리입니다. 앞으로도 블록체인관련 기술에 대해서는 흥미롭게 관찰하겠지만, 이것이 저의 관점과 행동을 바꾸기엔 여전히 요원해보입니다. 


‘모르면 배우라는 말 그대로 여전히 배우고 있는데도 모르겠네요’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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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잡 메이커 - 불안한 시대의 파도를 넘는 나만의 맞춤 Job 찾기 노하우
이현정 지음 / 라온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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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직업을 확장하는 것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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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잡 메이커 - 불안한 시대의 파도를 넘는 나만의 맞춤 Job 찾기 노하우
이현정 지음 / 라온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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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방법을 찾아가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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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늘 생각지도 못한 변수들이 등장합니다. 아무리 모든 것을 철저히 준비한다해도, 내가 불가항력적으로 할 수 없는 위험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확률적으로 준비를 덜하면 그 위험은 더 쉽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사는동안 여러가지 위험들에 노출이 되었었는데, 돌이켜보면 과거에 좀 더 잘했어야 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현재 그리고 다가올 미래에 대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방법을 찾고, 그것을 실행하는게 훨씬 더 중요하고, 그런 실행력이 제 인생을 변화시켜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자신합니다. 한장 한장 읽어본 결과 <퍼스널 잡 메이커>는 방법을 찾아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지금의 대한민국에 몸 건강한 조건에서는 그 어느때보다 ‘자기 하기’에 따라 성장하고 돈 벌기 쉬운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퍼스널 잡 메이터>의 저자 역시 이러한 환경임을 인지하고, 굳이 조직이나 회사에 소속되지 않고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방향성을 잡고, 성장하고 있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정보의 접근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진 시대이고, 개인의 브랜딩을 잘하면, 그것이 자산의 파이프라인 구축을 형성할 수 있고, 이게 무한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것이지요. 저자 역시 본서를 기술하면서 서적을 내기도 하고, 강의를 하고, 개인의 경험을 콘텐츠화하여 수익을 내는 일을 하고 있다는게 이를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퍼스널 잡 메이킹의 최우선 조건은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자신의 환경, 성향, 잘하는일, 할 수 있는 일을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더욱 중요한 것은, 자신의 욕심과 역량의 갭(Gap)을 인지하는 메타인지 능력이 필요한데, 일단 현 시점에서 불가능한 것은 과감히 버리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자신이 원하면서도 지속할 수 있는 것의 영역을 늘려나가는게 필요하지, 할 수 없는데 계속 집착을 하고, 그것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고 착각을 하면 버리는간 시간이고, 남는건 후회입니다. 저 역시 그런 시간과 후회의 경험자였으며 그 상황에서 메타인지를 가지고 실행을 하면서 지금은 성장 영역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생존’을 넘어 ‘성장’을 원한다면 알아야 할 게 두가지 있습니다. 첫째, 기술의 변화에도 일자리는 꾸준히 만들어진다는 겁니다. AI가 나의 일자리를 가져간다면, 관련 직업의 이동을 하거나 플랫폼 사업자등 자신이 잡 메이킹을 할 수 있는 영역을 만들면 됩니다. 제 오랜 지인은 성형외과 의사인데 치열한 경쟁이 있는 성형외과 거리에서 지금은 영상 플랫폼으로 자신을 브랜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네이버에서 지식인 활동만 5년을 하다 2-3년전부터 유튜브로도 브랜딩에 성공했습니다. 둘째, 방법은 늘 있는거고 본인이 안하는 게 문제라는 겁니다. 보도자료에는 젋은층의 카드 빛과 청년고용지수가 낮다고 하는데 그건 명목적인 얘기고, 제 주변만 봐도 환경 탓, 부모 탓을 하고 지내는 사람과 같은 20대인데도 벌써 안정적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니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은 자신의 문제이니 <퍼스널 잡 메이커>를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론은 무엇인지를 확인하면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결국 개인 콘텐츠와 확장성이 더욱 중요해질겁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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