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꽃이 흐드러지게 핀 벚나무 아래서 고전적으로 입맞췄다. 오랫동안 유지해온 ‘적절함‘의 거리를 둘이 힘을 합쳐 구겨버렸다. 스무 살의 다급함이나 허둥거림 없이, 과도한 기대나 실망도 없이 서로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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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나는 ‘사람‘을 지키고 싶었는데 요즘은 자꾸 ‘재산‘을 지키고 싶어집니다. 그래야 나도 내 가족도 지킬 수 있을 것 같은 불안이 들어서요. 그런데 얄궂게도 남의 욕망은 탐욕 같고 내 것만 욕구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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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 않냐고 물어보고 싶었어요. 그게 없던일이 될 순 없겠지만......
사람은 변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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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 철학과 심지어 의학에서조차 무시되어온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아마도 그것이 매우 주관적인 느낌이요, 사적인 느낌이기 때문일 것이다.
분석철학에서는 철저히 주관적이요, 의사전달이불가능한 경험의 전형을 고통으로 보고 있다. 고통의 종류를 알아내고 그 정도를 측절할 수 있는기계는 아직 발명되지 않았고, 그런 도구가 있더라도 그것은 고통 자체에 대한 정보가 아니라고통을 일으키고 고통이 일으키는 신체적인 작용에 대한 정보에 불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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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전히 파도야! 지금은 자그마한 물처럼 보이지만 바다에가면 다시 크고 힘이 세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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