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이 철학과 심지어 의학에서조차 무시되어온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아마도 그것이 매우 주관적인 느낌이요, 사적인 느낌이기 때문일 것이다.
분석철학에서는 철저히 주관적이요, 의사전달이불가능한 경험의 전형을 고통으로 보고 있다. 고통의 종류를 알아내고 그 정도를 측절할 수 있는기계는 아직 발명되지 않았고, 그런 도구가 있더라도 그것은 고통 자체에 대한 정보가 아니라고통을 일으키고 고통이 일으키는 신체적인 작용에 대한 정보에 불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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